당구 김가영,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대상…"여성 스포츠에 기여" 작성일 01-26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격 반효진, 최우수선수상 수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26/NISI20260126_0002049104_web_20260126183030_2026012618341628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박윤서 기자 = 제37회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당구 김가영. 2026.01.26.</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당구 여왕' 김가영(하나카드)이 제37회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br><br>김가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br><br>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은 고(故)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988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1989년 제정한 한국 최초의 여성 스포츠 시상식이다.<br><br>이 시상식에서 당구 선수가 상을 받은 건 김가영이 최초다. 대상 상금 500만원도 손에 넣었다.<br><br>중학교 2학년 때 포켓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가영은 3차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과 2차례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차지하며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br><br>그는 포켓볼 역사상 최초로 세계 포켓볼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포켓볼 여왕'이라는 칭호도 얻었다.<br><br>2019년 프로당구 출범과 함께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김가영은 7시즌 동안 여자 프로당구(LPBA) 최다 우승 기록(17회)을 세우는 등 3쿠션 무대까지 정복하면서 '당구 여제'로 거듭났다.<br><br>지난해에는 프로당구 10개 투어 중 5개 투어에서 정상에 올랐고, 소속팀 하나카드의 팀리그 파이널 우승을 이끌었다. 또 파이널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영광도 누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26/NISI20260121_0002045503_web_20260121135646_2026012618341629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프로당구 하나카드 김가영, '제37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서 대상 수상. (사진=프로당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 김가영은 수상 후 "멋진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다. 당구가 스포츠로 인정받는 것이 제 오랜 꿈이었는덴 오늘 이뤄진 것 같다"며 "이 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닌 여자 프로당구 발전을 위해 함께 피, 땀 흘린 선수들과 받는 것이다. 역대 여성체육대상 수상자들처럼 여성 스포츠를 위해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2025 국제사격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반효진(대구체고)은 최우수선수상을 품에 안았다. 반효진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br><br>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문수아(서울체고)와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여자 해머던지기를 제패한 김태희(익산시청)는 우수상 수상자가 됐다. 이들은 상금 100만원을 가져갔다.<br><br>지난 시즌 여자 프로농구 부산 BNK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박정은 감독은 지도자상을 거머쥐었다.<br><br>박주희 국제수영연맹 집행위원은 공로상을 받았다.<br><br>한국 스포츠계의 미래를 이끌 최가온(스노보드·세화여고), 박주아(야구·WPBL 샌프란시스코), 손서연(배구·경해여중), 이리나(수영·갈뫼중), 김시우(태권도·서울체고), 황서현(체조·인천체고), 김민정(양궁·대전체고), 박예운(스켈레톤·상지대관령고)은 신인상을 손에 넣었다.<br><br>꿈나무상은 신채민(역도·장항중), 임예서(대구유가초), 김지아(이상 육상·포항원동초), 최진아(피겨·코너스톤국제학교), 김다을(양궁·용성초), 고미주(수영·인화초)에게 돌아갔다.<br><br>신인상과 꿈나무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 30만원이 수여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가의 빵집이 또 오픈했습니다' 시비옹테크 vs 리바키나 8강 빅뱅 성사 01-26 다음 게이치 6년 만에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재등극…핌블렛에 판정승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