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종합선수권 제패 오준성 "아버지 최다 우승 기록 깨고파" 작성일 01-26 3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년 만에 국내 최고 권위 대회 정상 탈환…"아시안게임 메달 목표"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6/AKR20260126133100007_14_i_P4_20260126173510359.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종합선수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오준성<br>[촬영 이동칠]</em></span><br><br>(제천=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기록을 깨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종합선수권대회에서도 최다 우승 기록을 깨고 싶습니다."<br><br> 한국 남자 탁구 차세대 에이스 오준성(20·한국거래소)은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제79회 종합선수권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른 뒤 아버지인 오상은(49) 남자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6회)도 넘어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br><br> 오준성은 이날 단식 결승에서 박규현(미래에셋증권)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제77회 대회를 제패한 2023년 12월 15일 이후 2년 2개월여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br><br> 그는 당시 대회 때 17세에 우승해 아버지가 1999년 대회 우승 당시의 22세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남자부 최연소 기록을 새롭게 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6/AKR20260126133100007_13_i_P4_20260126173510366.jpg" alt="" /><em class="img_desc">오상은 탁구 남자대표팀 감독(왼쪽)과 아들 오준성<br>[촬영 이동칠]</em></span><br><br>오준성의 다음 목표는 아버지가 보유한 종합선수권 남자부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다.<br><br> 오상은 감독은 1999년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02년과 2005년, 2006년, 2009년, 2011년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려 종합선수권에선 남자부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br><br> 이에리사 전 태릉선수촌장이 1969년부터 1975년까지 대회 여자부 7연패 위업을 달성한 게 남녀부를 통틀어 최다 기록이다. <br><br> 오준성으로선 앞으로 네 번 더 우승기를 차지하면 아버지 기록과 동률을 이루고, 다섯 번 우승하면 남자부 최다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6/AKR20260126133100007_15_i_P4_20260126173510371.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종합선수권 남자 단식 우승자 오준성<br>[촬영 이동칠]</em></span><br><br>이번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올해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10명) 자동 선발권이 주어지지만, 오준성은 작년 연말 세계랭킹이 50위 안에 들어 일찌감치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br><br> 세계랭킹이 22위인 그는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의 주축으로 나서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br><br>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는 대표팀에 발탁되고도 '조연'에 머물렀지만, 장우진(세아·세계 13위), 안재현(한국거래소·16위)의 뒤를 이어 차세대 에이스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br><br> 그는 "올해 (런던) 세계선수권(단체전)과 아시안게임이 있기 때문에 대회에 출전한다면 주전으로 뛸 수 있게 하겠다"면서 "어린 선수들이 올라와 줘야 형들의 부담이 적어지기 때문에 듬직한 후배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br><br> 오준성은 아시안게임 개인전 목표에 대해선 "나간다면 첫 번째 메달을 따고 싶고, 될 수 있으면 금메달이면 더 좋겠다"고 희망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환상 듀오' 임종훈-신유빈, 첫 출전 종합선수권 우승..."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 01-26 다음 쓰러뜨려도 안 죽는다…'300대 지옥의 난타전' 끝 게이치, 핌블렛 박살→6년 만에 잠정 챔피언 귀환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