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 앞두고 허위 학력 기재로 '잡음' 작성일 01-26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6/AKR20260126138900007_01_i_P4_20260126172314486.jpg" alt="" /><em class="img_desc">허위 학력 기재 문제가 불거진 정수철 후보<br>[대한아이스하키협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향후 4년간 한국 아이스하키를 이끌 제25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특정 후보자의 허위 학력 기재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br><br>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기호 2번 정수철(45) 플루토스 홀딩스 대표이사가 선거공보에 학력 사항을 잘못 기재해 이를 바로잡았다"고 공지했다.<br><br> 정 후보는 당초 선거공보에 자신의 학력을 '연세대학교 행정학 전공'으로 기재했다.<br><br> 그러나 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학력 사항은 정규학력을 기재해야 하며, 정 후보가 기재한 학력은 유권자가 정규 학위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오인하게 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br><br> 이에 따라 정 후보의 최종 학력은 '광주 동강대 졸업'으로 수정 공고됐다.<br><br> 상대 후보 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기호 1번 양승준 후보 측은 허위 학력 기재는 중대 사안이므로 후보 등록 자체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br><br> 실제로 지난 2020년 정선군체육회장 선거 당시 한 후보자가 정규학력이 아닌 최고경영자 과정을 최종 학력으로 기재했다가 대법원으로부터 선거 무효 판결을 받은 사례가 있다.<br><br> 협회는 "허위 학력 기재가 선거 절차 및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추후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br><br> 이번 협회장 선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거인단 115명의 투표로 진행된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T, 박윤영號 막아선 김영섭의 '뒤끝' 01-26 다음 38세 조코비치에게 반가운 부전승…8강서 체력 아껴 25회 우승 도전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