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력지 워싱턴포스트, 동계올림픽 2주 앞두고 현장 취재 취소 작성일 01-26 5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적자 누적에 비용 절감 차원 추측</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26/0008735370_001_2026012616410750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6 동계올림픽 현장 취재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 <br><br>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WP 편집국 간부인 기미 요시노는 최근 소속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2026년 우선순위를 재검토한 결과 동계올림픽 취재진을 파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결정은 다음 달 초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올림픽이 개막하기 불과 2주 전에 내려진 것이어서 내부에서 당혹감이 커지고 있다는 전언이다.<br><br>WP는 그동안 올림픽 등 세계적 스포츠 행사에 꾸준히 10~20명의 취재진을 파견해 왔으며 이번 결정은 오랜 관행을 깨는 이례적인 조치로 평가된다.<br><br>이번 올림픽에도 취재를 위해 총 14장의 출입증을 확보했으며 항공권과 숙소, 현지 사무공간 비용 등 대부분의 경비를 이미 지출한 상태다. 숙박비만 최소 8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일각에선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화 기조에 따른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WP는 10여년 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에게 인수된 이후 국제적 영향력을 적극 확대해 왔지만, 최근 수년간 적자가 누적되면서 구조조정을 진행해 왔다.<br><br>2023년에는 구독 및 광고 수익 위축으로 1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면서 240명을 감축하기 위한 명예퇴직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도 추가로 명예퇴직을 실시했고 유명 기자 상당수가 이를 받아들였다.<br><br>WP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관련자료 이전 '과학 무시' 트럼프, 美 '겨울 폭풍'의 이면 [지금은 기후위기] 01-26 다음 한국 여자 U-18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4부 우승…5전 전승으로 3부 승격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