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페굴라, 디펜딩챔프 키스 꺾고 호주오픈테니스 8강 진출 작성일 01-26 2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지난해 매서운 상승세 보인 아니시모바와 격돌</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6/PAF20260126191701009_P4_20260126162724598.jpg" alt="" /><em class="img_desc">호주오픈 8강 오른 제시카 페굴라<br>[AFP=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계 제시카 페굴라(6위)가 '디펜딩 챔피언' 매디슨 키스(9위·이상 미국)를 물리치고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1억1천150만호주달러·약 1천100억원) 여자 단식 8강에 올랐다.<br><br> 페굴라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키스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br><br> 어머니 킴이 1970년대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페굴라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호주오픈 8강에 올랐다.<br><br> 2024년 대회에서는 2회전, 지난해 대회에선 3회전에서 탈락했다.<br><br> 페굴라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4년 US오픈 준우승이다.<br><br> 지난해 대회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를 물리치고 챔피언에 올랐던 키스는 이번 16강 탈락에 랭킹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6/PAP20260126144701009_P4_20260126162724602.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뒤 포옹하는 페굴라와 키스<br>[AP=연합뉴스]</em></span><br><br> 페굴라와 키스는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할 정도로 '절친' 사이다.<br><br> 하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이날까지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선다.<br><br> 이날 경기에서는 페굴라가 비교적 여유롭게 이겼다. 첫 두 세트에서 모두 게임 점수 4-1로 기선제압 하더니 흐름을 빼앗기지 않고 승리했다.<br><br> 페굴라는 앞서 2021~2023년 3차례 호주오픈 8강에 올랐으나 한 번도 그다음 단계로는 나아가지 못했다.<br><br> 페굴라의 다음 상대 역시 같은 미국 출신의 어맨다 아니시모바(4위)다.<br><br> 아니시모바는 이날 중국의 왕신위(46위)를 2-0(7-6<7-4> 6-4)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br><br> 상대 전적에서는 페굴라가 3전 전승으로 앞서지만, 세 경기 모두 아니시모바가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2025년 이전에 치러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6/PEP20260126171101009_P4_20260126162724607.jpg" alt="" /><em class="img_desc">로렌초 무세티<br>[EPA=연합뉴스]</em></span><br><br> 그전까지 30~40위권에 머물던 아니시모바는 2025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하고,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윔블던, US오픈) 준우승을 차지하며 10위권의 강자로 떠올랐다.<br><br> 페굴라와 아니시모바 모두 이번 대회 16강전까지 무실세트 승리 행진을 벌였다. <br><br> 남자 단식에서는 로렌초 무세티(5위·이탈리아)가 테일러 프리츠(9위·미국)를 3-0(6-2 7-5 6-4)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라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상대하게 됐다.<br><br> 조코비치는 16강 상대 야쿠프 멘시크(17위·체코)가 복근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8강 고지에 손쉽게 올랐다.<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방송-OTT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유튜브엔 ‘알고리즘 투명성 준칙’ 적용 01-26 다음 ‘세계 정상급 조합’ 임종훈-신유빈, 국내 종합탁구선수권 혼합복식 첫 우승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