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 美솔트레이크 월드컵 개인전·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 달성! 女사브르 단체는 준우승 작성일 01-26 39 목록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26/0003403152_001_20260126142514778.jpg" alt="" /><em class="img_desc">오상욱. /사진=대한펜싱협회</em></span>한국 펜싱의 '간판' 오상욱(30·대전광역시청)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며 세계 최강의 검객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br><br>대한펜싱협회은 "오상욱이 현지시간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남녀 사브르 월드컵에서 오상욱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으며, 남녀 동반 단체전 입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br><br>이번 대회에서 오상욱의 금빛 질주는 험난한 대진 속에서 더욱 빛났다. 64강에서 아나톨리 코스텐코를 상대로 15-14, 단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고비를 넘긴 오상욱은 이후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br><br>16강에서 이집트의 헤샴 아메드를 15-10으로 꺾은 뒤, 8강에서는 대표팀 동료 박상원을 15-12로 제압하며 메달권에 진입했다.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의 베르티니 코시모를 15-5로 완파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한 오상욱은 결승에서 일본의 고쿠보 마오까지 15-12로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br><br>이번 개인전에서는 오상욱 외에도 도경동(5위), 박상원(6위), 구본길(8위) 등 한국 선수 4명이 8강에 진입하며 한국 남자 사브르의 두터운 선수층을 과시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26/0003403152_002_20260126142514820.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사브르 대표팀. /사진=대한펜싱협회</em></span>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임재윤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에서도 거침이 없었다. 헝가리와 폴란드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개최국 미국을 45-40으로 제압하며 동반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폴란드와의 준결승에서는 45-44, 1점 차 승부를 이겨내는 강력한 뒷심을 보여줬다.<br><br>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선전 역시 돋보였다.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 서지연(이상 안산시청), 최지영(익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사브르의 자존심을 세웠다.<br><br>이번 대회는 한국 남자 사브르가 개인과 팀 모두에서 세계 최정상권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다시 확인한 무대였다. 특히 세대교체 중인 선수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향후 국제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br><br>대한펜싱협회는 "남녀 사브르 전 종목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확보한 만큼, 향후 국제대회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유지와 세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26/0003403152_003_20260126142514857.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사브르 대표팀. /사진=대한펜싱협회</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10대 고교 사이클 선수, 도로 훈련 중 중앙분리대 충돌 사망 01-26 다음 전북 ‘2036 전주 올림픽’ 시동···경제성 문턱 넘고 ‘지방 올림픽’ 도전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