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300만원? 삼성전자, 70만원 오른 신형 출시...메모리발 가격 인상 본격화 작성일 01-26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5eborgR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2b0684ca76e9be30e281d88b9354dd5b6bb16b56f4782a6606e221c91e1e83" dmcf-pid="K1dKgmae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26일 공개한 신형 노트북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6/chosun/20260126140635504ceni.jpg" data-org-width="2600" dmcf-mid="BQxziEnQ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6/chosun/20260126140635504ce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가 26일 공개한 신형 노트북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816e8a7bbd47c5c206db03d3d7ff68b1d05d71c39fe0d0035ceb21fc3597eb" dmcf-pid="9tJ9asNd1C" dmcf-ptype="general">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메모리가 탑재되는 각종 IT 기기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2559c1f9ce91d73401b596f74862e7857cf2fb63d1526ef29400272e3843edce" dmcf-pid="2k0vqPB3tI"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내놓은 신형 노트북 가격이 이전 모델보다 크게 오르면서 ‘칩플레이션(반도체에 따른 가격 인상)’이 일반 소비자까지 영향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b22c39839be93eb3e77e7716fc7b926a8ff54fe5ea49a89579af05e8d2672dd9" dmcf-pid="VEpTBQb0HO"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26일 노트북 신제품인 ‘갤럭시북6 울트라’와 ‘갤럭시북6 프로’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북6 시리즈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초당 최대 50조회 연산이 가능한 NPU(신경망 처리 장치)는 노트북으로 이미지 편집과 텍스트 변환, 검색 등 인공지능(AI) 기반 작업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또 온라인 검색이나 쇼핑, 영상 시청 중에 별도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 터치만으로 텍스트나 이미지를 선택하는 ‘AI 셀렉트’ 기능도 도입됐다. 방열 관리 기능을 강화했고, 두께도 1㎜가량 얇아졌다. 갤럭시북6 울트라는 16인치 단일 사이즈이고, 갤럭시북6 프로는 14인치와 16인치 2가지 형태가 있다.</p> <p contents-hash="f5262ee45dfaa3239b5c9b535f6bb761f0bb8e5268522c0a28b94ac380d37061" dmcf-pid="fDUybxKpts" dmcf-ptype="general">반면 가격은 예전 제품보다 크게 뛰었다. 갤럭시북6 울트라는 462만~493만원, 갤럭시북6 프로는 260만~351만원이다. 1년 전 출시한 갤럭시북5 시리즈의 경우 ‘울트라 모델’ 없이 프로 모델만 출시됐는데, 출고가는 세부 사양에 따라 176만8000원~280만8000원이었다. 프로 모델 가격 최상단 기준 약 70만원이 오른 것이다. 특히 갤럭시북 프로 모델 출고가가 300만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709cf02cea5a36a6d83cd9cd24d7078e1afb27d324146cef735efa66a82b1720" dmcf-pid="4wuWKM9UHm" dmcf-ptype="general">LG전자의 노트북 신제품 ‘LG그램 프로 AI 2026’도 마찬가지다. 인텔 프로세서 U5, 16GB 메모리, SSD 512GB를 탑재한 16인치 모델 출고가는 314만원이다. 이는 1년 전 모델에 비해 50만원 정도 올랐다. 중국 레노버도 올해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고, 미국의 델도 가격을 최고 30% 인상했다.</p> <p contents-hash="3ea947fabd773272103721667b0f31a9774a517690959fac69a33a1b79869f2e" dmcf-pid="8r7Y9R2uXr" dmcf-ptype="general">이들 신제품 노트북 가격 인상 원인은 메모리 반도체에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반도체 업체들은 AI 열풍으로 단가가 높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수요가 크게 늘어나자, 일반 D램 생산 라인을 HBM 생산 라인 등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일반 D램 공급이 부족해졌고 가격은 수직 상승 중이다.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작년 12월 PC용 8Gb(기가비트) DDR4 평균 고정 거래 가격은 9.30달러로 한 달 전보다 14.81% 상승했다. 작년 3월(1.35달러) 이후 9개월 연속 상승세다. 노트북 핵심 부품 중 하나인 DDR5와 낸드플래시 가격도 동반 상승세 중이다. 노트북에서 원가 비율이 높은 프로세서도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 인텔이 올해 출시한 ‘코어 울트라 시리즈 3’는 인텔의 차세대 파운드리 공정인 18A(1.8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m)가 적용된 첫 상용 프로세서다. 인텔 18A 공정은 초기 수율(전체 중 합격품 비율)이 낮아 제조 원가가 높다. 이는 높은 판매 가격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올해 전 세계 노트북 판매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세계 노트북 판매량은 작년보다 2.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da643ff309a5a78d613786099a29d0a2f1bb8027545fa7f6040c9aba159e5129" dmcf-pid="6mzG2eV7tw"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는 이러한 ‘칩플레이션’이 이제 시작이라고 본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노트북은 신학기 가장 먼저 출시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나올 스마트폰, 자동차 등 반도체가 들어가는 모든 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3593398869367b5142ca7762465fccf108be08a2e7262b0e02cf6346a6d13e4" dmcf-pid="PsqHVdfztD"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에선 올 1분기 공개 예정인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도 기존보다 10만~15만원 정도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실제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은 올 초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IT 기기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그럼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구하고 있다”고 했다. 올 하반기 나올 애플의 아이폰18 시리즈 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2.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수홍 "출연료 전액 기부" 약속 지켰다… 보육원 3000만원 전달 01-26 다음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히든아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