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하계올림픽 경제성 입증…올림픽 유치전 '탄력' 전망 작성일 01-26 2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한국스포츠과학원 용역 결과…'비용 대비 편익' 1.03<br>유치 찬성 여론 82.7%…경기장 51개, 전국 분산 개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6/PYH2025111605180005500_P4_20260126140127553.jpg" alt="" /><em class="img_desc">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염원 모아<br>(전주=연합뉴스) 지난해 11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페럴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가 열리고 있다. 2025.11.16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경제성이 수치로 입증됐다.<br><br> 대국민 인식 조사에서도 전주 하계올림픽 찬성 여론이 80%를 넘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올림픽 유치전이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br><br>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도청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br><br> 이는 국제경기대회지원법 제6조에 따른 절차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문기관인 한국스포츠과학원은 지난해 4월부터 약 10개월간 용역을 진행했다.<br><br>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보면 비용 대비 편익(B/C)은 1.03으로 나타났다.<br><br> B/C는 편익과 비용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뒤 총편익을 총비용으로 나눈 비율로, 1 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한다.<br><br> 1.03이라는 수치는 하계올림픽이 국가적 투자 가치가 충분한 국제 스포츠 프로젝트임을 의미한다고 도는 전했다.<br><br> 이 수치는 지난해 2월 국내 후보지 경쟁에서 전북에 밀린 서울이 2024년, 2036 하계올림픽을 겨냥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했을 때의 B/C값과 같다.<br><br> 전북도가 산정한 전주 하계올림픽 총사업비는 6조9천86억원으로 시설비는 1조7천608억원(25.5%), 운영비는 5조1천478억원(74.5%)이다.<br><br> 도는 경기장 신축을 제로화하고 기존의 체육시설 개·보수, 임시 시설 설치 등을 통해 비용을 최대한 낮춘다는 계획이다.<br><br> 경기장은 모두 51개로, 도내에 32개를 배치하고 서울·광주·대구 등 다른 지역에 19개를 분산 배치하는 '연대 도시' 전략을 쓴다.<br><br> 국민·도민의 지지도 탄탄하다.<br><br>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지난해 12월 7일부터 4주간 실시한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단위 조사에서 82.7%가, 전북권 조사에서 87.6%가 대회 유치에 찬성했다.<br><br> 조사는 전국 가구의 세대주 또는 배우자 1천100명, 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br><br> 전국 단위 조사에서 찬성 이유 중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 기여'가 39.2%로 가장 높았으며 국내 스포츠 발전 기여(21%),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20.2%),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14.5%) 등이 뒤를 이었다.<br><br> 전북권 조사에서도 찬성의 이유는 비슷했다.<br><br> 반대 이유로는 '재정 부담'이 가장 많았다고 도는 전했다.<br><br> 국민적 지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개최지 선정 때 고려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다.<br><br> 전북도는 전북도의회로부터 '올림픽 유치 동의안'을 의결 받은 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첨부해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회 유치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br><br> 유희숙 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전주 하계올림픽은 국제사회에 지속 가능한 올림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경제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두루 갖춘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br><br> doo@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제는 밀라노의 시간'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회식 리허설 한창 [뉴시스Pic] 01-26 다음 2026 동계올림픽 韓 첫 금메달리스트, 950만원 시계 받는다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