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치, 핌블렛 꺾고 잠정챔프…“토푸리아 나와” 작성일 01-26 3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1/26/0002591049_001_20260126133110776.jpg" alt="" /></span></td></tr><tr><td>UFC 324에서 저스틴 게이치(오른쪽)가 패디 핌블렛의 턱에 펀치를 꽂고 있다. 이 경기에서 게이치가 승리하고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UFC 제공]</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생애 첫패 핌블렛 거품론…“큰 손해”<br>오말리, 송야동 잡고 타이틀샷 어필</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하이라이트’ 저스틴 게이치(37·미국)가 생애 두 번째 UFC 라이트급(70.3㎏) 잠정 챔피언에 등극했다.<br><br>게이치(27승 5패)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 메인 이벤트에서 패디 핌블렛(31·잉글랜드)에게 5라운드 종료 후 만장일치 판정승(48-47, 49-46, 49-46)을 거뒀다.<br><br>2020년 UFC 249에서 처음 잠정 챔피언에 등극한 지 약 6년 만에 다시금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게이치는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29·스페인)가 돌아오면 정식 타이틀에 도전한다. 토푸리아가 돌아오지 못할 경우 챔피언 자리를 승계한다.<br><br>역대급으로 뜨거운 난타전이 벌어졌다. 게이치와 핌블렛은 서로 300대의 유효타를 주고받았다. 게이치는 시작부터 핌블렛을 케이지로 압박하며 강력한 펀치를 휘둘렀다. 그는 1, 2라운드에 한 차례씩 핌블렛을 녹다운시켰다. 핌블렛은 믿을 수 없는 정신력으로 일어나 버텨냈다. 3, 4라운드에는 핌블렛이 더 많은 유효타를 적중시키기도 했다. 게이치도 핌블렛의 타격에 흔들렸지만 결국 버텨내고 다시 5라운드에 맹공을 퍼부었다.<br><br>결국 승리는 녹다운을 포함해 더 많은 강타를 집어넣은 게이치에게 돌아갔다.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두른 게이치는 “저 친구 말이 맞았다”며 “리버풀 사람(스카우저)들은 KO 안 당한다더니 진짜였다”며 핌블렛의 내구력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미친 스포츠고, 정말 멋진 인생”이라며 “매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br><br>게이치의 원래 계획은 기술을 앞세워 싸우는 것이었지만 뜨거운 상남자 본능대로 난타전을 벌였다. 그는 “코치가 1라운드 끝나고 화를 냈지만 난 싸움이 너무 좋다”며 “때론 나 스스로를 컨트롤하기가 어렵다”고 난전을 벌인 이유를 설명했다.<br><br>다음 목표는 오는 여름 백악관에서 정식 챔피언 토푸리아와 맞붙는 것이다. 게이치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토푸리아와의 통합 타이틀전이 “UFC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경기”라며 “UFC가 백악관 대회에서 6~7개의 타이틀전을 만들길 원할 텐데 많을수록 좋을 것”이라고 기대했다.<br><br>챔피언 토푸리아는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이치에게 “우선 축하한다”고 말문을 연 뒤 “준비해라, 어쨌든 넌 이제 망했다”고 퓨드 분위기를 조성했다.<br><br>현지에서는 이번 대결로 탑독으로 지명돼온 핌블렛이 가장 손해를 봤다는 평가다. 명불허전의 내구력은 여전했지만 허술한 안면 방어, 수준급 레슬러를 상대로는 빛을 발하지 못한 그래플링 등 약점이 재확인됐다는 것이다. 그는 타이틀샷을 받으려면 향후 최소 2경기 이상을 더 치러야 하는 처지가 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1/26/0002591049_002_20260126133110815.jpg" alt="" /></span></td></tr><tr><td>UFC 324에서 션 오말리(오른쪽)가 송야동에게 펀치를 던지고 있다. 포인트 싸움에서 승리한 오말리는 밴텀급 챔프 표트르 얀과 타이틀전을 요구했다. [UFC 제공]</td></tr></table><br><br>코메인 이벤트에선 전 UFC 밴텀급(61.2㎏) 챔피언 ‘슈가’ 션 오말리(31·미국)가 접전 끝에 랭킹 5위 송야동(28·중국)을 만장일치 판정(29-28, 29-28, 29-28)으로 꺾고 타이틀샷을 요구했다.<br><br>오말리(19승 3패)는 긴 팔다리를 이용해 원거리에서 송야동을 타격했다. 송야동은 레그킥과 테이크다운을 섞어가며 경기를 팽팽하게 풀어갔다. 하지만 3라운드 송야동의 움직임이 둔해지며 오말리의 타격이 연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결국 1, 3라운드를 가져간 오말리가 판정승을 기록했다.<br><br>오말리는 “챔피언의 마음가짐!”이라고 소리치며 승리를 만끽했다. 그가 노리는 건 지난해 12월 UFC 323에서 다시 챔피언에 오른 표트르 얀(32·러시아)과의 백악관 대결이다. 그는 “얀은 내가 원하는 걸 갖고 있다”며 “표툐르 얀, 너 역시 재대결을 원하고, 나 또한 타이틀을 원하니 한번 붙어보자”고 외쳤다.<br><br>오말리는 2022년 UFC 280에서 표트르 얀에게 스플릿 판정승(29-28, 29-28, 28-29)을 거둔 바 있다. 오말리는 6차례 테이크다운을 허용했지만 유효타에서 84 대 58로 앞서며 신승을 거뒀다.<br><br>챔피언 얀은 오말리의 콜아웃에 대해 SNS를 통해 “나는 상대를 고르지 않는다”며 “누구든지 UFC가 붙여주는 상대가 깊은 물속으로 끌려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아테네 도심 누비는 ‘가짜 기지국’ 차량... 그리스 경찰, SMS 피싱 조직 검거 01-26 다음 피프티피프티, ‘스프링 피버’ OST 일곱 번째 주자 발탁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