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도 영웅 하형주, 국립스포츠박물관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 동참 작성일 01-26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립스포츠박물관에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금메달 등 소장품 130점 기증</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26/0004029623_001_20260126125107054.jpg" alt="" /><em class="img_desc">국립스포츠박물관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에 동참한 하형주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하형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 이사장이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둔 국립스포츠박물관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 2026년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br> <br>하형주 이사장은 1984년 제23회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남자 95kg 이하급에서 대한민국 유도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인물이다. 이후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등 각종 국제 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 유도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br> <br>그는 이번 기증 릴레이를 통해 선수 시절의 영광과 땀방울이 고스란히 담긴 소장품 총 130점을 국립스포츠박물관에 기증했다. 주요 기증품으로는 한국 유도 역사상 첫 금메달인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1981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동메달 등 주요 국제 대회 메달과 상패가 포함됐다. 아울러, 수많은 승부를 함께했던 유도복과 각종 우승 트로피 등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귀중한 소장품들도 함께 기증됐다.<br> <br>하형주 이사장은 "단순히 국제 대회 1위를 넘어, 부상으로 인한 절망적인 순간을 신념 하나로 버텨내며 나 자신을 다시 확인했던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상징”이다"고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금메달에 대해 회고했다.이어 "이 금메달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라는 증거가 되어, 선수들과 국민에게 ‘나도, 그리고 우리도 해낼 수 있다’라는 확신을 심어준 상징적인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기증의 의미를 밝혔다.<br> <br>아울러 개관을 앞둔 국립스포츠박물관에 대해 "승리의 함성뿐만 아니라 패배의 눈물까지, 대한민국 스포츠의 모든 땀과 도전의 기록이 보관될 역사적 공간이다"고 정의하며 "스포츠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국민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달하는 힘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br> <br>한편, 장미란(역도)을 시작으로 김임연(사격), 박태환(수영), 양정모(레슬링), 안바울(유도), 이해곤(탁구), 김정환(펜싱)까지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빛낸 스타들이 잇달아 동참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는 국립스포츠박물관 개관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관련 영상은 국립스포츠박물관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자료 이전 [핫클릭] 美등반가, '맨손으로' 타이베이101 등반 성공 外 01-26 다음 '황당 촌극!' 경기 도중 '캥거루 난입→선수 3명 부상'...넘어지고도 우승한 사이클 선수 "숲속에 숨어 있다가 튀어나와"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