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빠져 우승했는데!…中 천위페이, 끝내 무너졌다→'부상 투혼' 세계 3위 탈환+태국 마스터스는 기권 작성일 01-26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6/0001967670_001_20260126124506470.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10월 프랑스 오픈 준결승에서 안세영(아래)와 천위페이가 혈투를 펼친 뒤 코트에 쓰러져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이자 안세영의 최대 라이벌인 천위페이가 부상을 딛고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세계 랭킹 3위를 탈환했다.<br><br>그러나 누적된 피로와 부상 관리 차원에서 이어지는 태국 마스터스는 기권하기로 결정했다.<br><br>중국 포털 사이트 넷이즈에 따르면 천위페이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500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태국 신예 피차몬 오파트니푸스를 게임 스코어 2-0(23-21 21-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 대회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다.<br><br>우승 직후 천위페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천위페이는 "올해 1월은 꽤 힘들었다. 지난 2주 동안 어깨와 발목에 염증이 생겨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br><br>이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코트에 다시 설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6/0001967670_002_20260126124506534.png" alt="" /></span><br><br>실제로 천위페이는 이번 대회 1, 2회전을 20분대에 끝냈다. 하지만 8강부터 푸살라 신두(42분), 4강 오쿠하라 노조미(54분), 결승 피차몬(52분) 등 강호들과 연달아 장기전을 치르며 육체적 한계를 느꼈다.<br><br>피차몬과의 결승전도 1게임을 앞서가다가 듀스까지 허용하는 등 상당히 고전했는데 결국 정신력으로 버텨냈다.<br><br>천위페이는 1월에 열린 3개 대회에서 우승 1회, 4강 2회라는 성과를 냈지만 몸 상태는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br><br>이번 우승으로 천위페이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밀어내고 세계 랭킹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최신 랭킹에 따르면 1위는 변함없이 안세영이 지키고 있으며, 2위는 왕즈이(중국)다. 준우승을 차지한 태국의 피차몬은 36위에서 30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6/0001967670_003_20260126124506586.png" alt="" /></span><br><br>천위페이는 당초 참가 예정이었던 태국 마스터스(슈퍼 300)에는 불참한다.<br><br>당초 그는 이 대회에도 출전 신청을 했다. 천위페이는 지난해에도 마카오 오픈(슈퍼 300)에 나서 우승하는 등 작은 대회에도 나선 적이 있다.<br><br>그러나 이번엔 건강상의 이유로 기권을 선언했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6/0001967670_004_20260126124506637.png" alt="" /></span><br><br>넷이즈는 "천위페이가 2월 초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대회(중국 칭다오) 기간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의 다음 출전 대회는 전영 오픈(슈퍼 1000) 일주일 전에 열리는 리허설 성격의 2월 말 독일 오픈(슈퍼 300)이 될 것"이라고 했다.<br><br>사진=연합뉴스 / SNS 관련자료 이전 통합미디어법 초안...'공공·시장 콘텐츠·플랫폼' 새 분류체계 제시 01-26 다음 시애틀, LA램스 꺾고 11년 만에 슈퍼볼 진출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