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린, 알파인 월드컵 사상 첫 ‘9번째 시즌 챔피언’ 작성일 01-26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 회전 7번째 우승하며 확정<br>“회전에선 최고 속도 다다랐다”<br>본의 ‘8번 시즌 챔프’ 기록 깨</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1/26/0002766438_002_20260126112109302.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31·미국·사진)이 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9번째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br><br>시프린은 25일 밤(한국시간) 체코 슈핀들레루프 밀린에서 열린 2025∼2026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7초59로 정상에 올랐다. 시프린은 올 시즌 8차례 대회에서 7승을 올리며 회전 종목 포인트 랭킹에서 780점으로 2위 카밀 라스트(492점·스위스)와의 간격을 288점으로 벌려 우승을 확정했다. 오는 3월 2차례 대회가 남았지만 라스트가 2승을 챙겨도 200점을 얻는 데 그친다.<br><br>시프린은 월드컵에서 9번째 시즌 우승을 달성하며 세부 종목 최다 시즌 우승 1위에 올랐다. 이 부문 종전 기록은 시프린과 남자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네덜란드), 여자부 린지 본(미국)의 8회다. 다만 본이 올 시즌 활강 부문 1위를 달리고 있기에 우승을 확정하면 시프린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br><br>만 16세이던 2012년 월드컵에 데뷔한 시프린은 회전에서 71승, 대회전에서 22승, 활강에서 4승, 슈퍼대회전에서 5승, 복합에서 1승, 평행 회전에서 5승 등 총 108승을 남겼다. 시프린은 남녀를 통틀어 회전과 알파인 월드컵 최다승 1위를 달리고 있다.<br><br>시프린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 마지막 월드컵 회전에서 승리와 더불어 시즌 우승을 확정하며 금메달을 향한 예열을 마쳤다. 시프린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회전 금메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회전 금메달과 복합 은메달을 땄지만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는 노메달 수모를 겪어 이번 대회에서 설욕을 노리고 있다.<br><br>시프린은 “올림픽은 완전히 다른 도전”이라면서도 “더 빨리 스키를 탈 수 있다는 사실에 동기부여를 받는다. 회전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최고 속도에 거의 다다랐다고 느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만 대회전은 조금 다르다. 시프린은 “대회전에서는 아직 성장할 여지, 발전할 공간이 있다고 느낀다”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임종훈-신유빈, 이게 바로 '켠 김에 왕까지'...첫 종합선수권서 파죽지세 결승행 01-26 다음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 한국 첫 금메달리스트에 시계 증정한다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