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위 아스널 상대 펠레스코어 역전승... 임시감독과 찰떡 궁합 작성일 01-26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5-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FC 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1/26/0002502663_001_20260126102617064.jpg" alt="" /></span></td></tr><tr><td><b>▲ </b> 25일 아스널과의 경기 종료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테우스 쿠냐가 마이클 캐릭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td></tr><tr><td>ⓒ 연합뉴스</td></tr></tbody></table><br>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한 번 유럽 축구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PL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까지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홈 팀 아스널 FC를 어웨이 게임에서 이긴 것.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기준 2005년 2월 이후 아스널 FC와의 어웨이 게임에서 오랜만에 이긴 것이라 선수단과 팬들의 기쁨은 더 클 수밖에 없었다.<br><br>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 시각으로 26일(월) 오전 1시 30분 런던에 있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FC와의 어웨이 게임에서 3-2 펠레스코어로 이겨 첼시 FC, 리버풀 FC를 밀어내고 4위까지 뛰어올랐다.<br><br><strong>동점골 직후 2분 59초만에 쿠냐 결승골</strong><br><br>어웨이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에 연고 도시 라이벌 맨시티를 2-0으로 이겼기 때문에 자신감이 더 충만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는 물론 유럽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전 전승 선두에 올라 있는 아스널 FC까지 이긴 것은 상상 밖의 일이었다.<br><br>게임 시작 후 18분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골키퍼로 떠오르고 있는 세네 라멘스가 놀라운 슈퍼 세이브로 이른 실점 위기를 막아낸 것부터 남달랐다. 아스널 FC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의 코너킥 세트피스 근접 헤더슛이었기 때문에 누가 봐도 들어가는 줄 알았던 것이다.<br><br>그래도 이번 시즌 최고의 우승 기세를 자랑하고 있는 아스널 FC는 28분 37초에 6만 여 홈팬들 앞에서 첫 골을 뽑아냈다. 부카요 사카의 짧은 크로스를 받은 마르틴 외데고르가 감각적인 밀어넣기를 성공시킨 줄 알았지만 그를 수비하던 맨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자책골로 기록된 것이다.<br><br>여기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굴하지 않고 전반 끝나기 전에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냈다. 18분에 헤더 골을 넣지 못한 아스널 미드필더 수비멘디의 결정적인 패스 미스가 원인이었다. 마르틴 수비멘디의 어설픈 횡 패스를 가로챈 맨유의 새 골잡이 브라이언 음뵈모는 침착하게 상대 골키퍼 다비드 라야까지 따돌리며 오른발로 동점골(36분 31초)을 차 넣은 것이다.<br><br>후반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멋진 역전골이 이어졌다. 임시 감독 마이클 캐릭과 만나서 플레이 메이커로서의 능력을 맘껏 뽐내고 있는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파트리크 도르구의 놀라운 왼발 중거리슛을 도운 것이다. 두 선수 사이에 세 차례나 이어진 2대 1 패스 흐름을 아스널 FC 선수들이 끊어내지 못한 것이다. 아스널 FC 페널티 에어리어 반원 안 파트리크 도르구의 왼발 발리슛이 49분 58초에 크로스바 하단을 스치며 빨려들어갔다.<br><br>종료 시간이 다가 오면서 초조해진 런던 홈팬들 앞에서 아스널 FC의 극적인 동점골이 83분 11초에 나왔다. 오른쪽 코너킥 세트피스 세컨드 볼 상황에서 후반 교체 멤버 미켈 메리노가 침착하게 밀어넣기를 성공시킨 것이다.<br><br>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분 59초만에 더 기막힌 펠레 스코어 역전 결승골을 또 다른 교체 멤버 마테우스 쿠냐가 꽂아 넣었다. 코비 마이누의 역습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 쿠냐가 다비드 라야 골키퍼가 지키고 있는 아스널 FC 골문으로부터 약 24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오른발 인사이드 슛(86분 10초)을 오른쪽 구석 하단으로 정확하게 성공시킨 것이다.<br><br>아스널 FC를 상대로 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 극적인 어웨이 게임 승리는 프리미어리그를 기준으로 볼 때 21년만에 이루어진 일이라 더 놀랍다. 2005년 2월 이후 아스널 FC와의 정규리그 어웨이 게임 기록이 1무 11패로 초라했기 때문이다.<br><br>임시 감독 마이클 캐릭과의 궁합이 잘 맞아 떨어지고 있는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달 1일 오후 11시 7위 풀럼 FC를 올드 트래포드로 불러들이며, 2위 맨시티와의 승점 차가 4점으로 줄어든 선두 아스널 FC는 같은 날 오전 0시 16위 리즈 유나이티드를 만나기 위해 엘런드 로드로 찾아간다.<br><br><strong>2025-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결과</strong> (1월 26일 오전 1시 30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 런던)<br><br>★ <strong>아스널 FC 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strong> [골, 도움 기록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8분 37초,자책골), <strong>미켈 메리노</strong>(<strong>83분 11초</strong>) / 브라이언 음뵈모(36분 31초), 파트리크 도르구(49분 58초,도움-브루누 페르난데스), <strong>마테우스 쿠냐</strong>(<strong>86분 10초</strong>,도움-코비 마이누)]<br><br>◇ <strong>아스널 FC</strong> (4-3-3 감독 : 미켈 아르테타)<br>FW : 레안드로 트로사르(75분↔노니 마두에케), 가브리엘 제주스(58분↔빅토르 괴케레스), 부카요 사카<br>MF :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수비멘디(58분↔에베레치 에제), 마르틴 외데고르(58분↔미켈 메리노)<br>DF : 피에로 힌카피에(58분↔벤 화이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율리엔 팀버<br>GK : 다비드 라야<br><br>◇ <strong>맨체스터 유나이티드</strong> (4-2-3-1 임시 감독 : 마이클 캐릭)<br>FW : 브라이언 음뵈모(69분↔마테우스 쿠냐)<br>AMF : 파트리크 도르구(81분↔벤자민 세스코), 브루누 페르난데스, 아마드 디알로(88분↔누사이르 마즈라위)<br>DMF : 코비 마이누, 카세미루<br>DF :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지오구 달롯<br>GK : 세네 라멘스<br><br>◇ <strong>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현재 순위표</strong><br><strong>1 아스널 FC 50점 15승 5무 3패 42득점 17실점 +25</strong><br>2 맨체스터 시티 46점 14승 4무 5패 47득점 21실점 +26<br>3 아스톤 빌라 46점 14승 4무 5패 35득점 25실점 +10<br><strong>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8점 10승 8무 5패 41득점 34실점 +7</strong><br>5 첼시 FC 37점 10승 7무 6패 39득점 25실점 +14<br>6 리버풀 FC 36점 10승 6무 7패 35득점 32실점 +3<br>7 풀럼 FC 34점 10승 4무 9패 32득점 32실점<br>8 브렌트포드 33점 10승 3무 10패 35득점 32실점 +3<br>9 뉴캐슬 유나이티드 33점 9승 6무 8패 32득점 29실점 +3<br>10 선덜랜드 33점 8승 9무 6패 24득점 26실점 -2<br> 관련자료 이전 '3대회 연속 4강 실패' 한국 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서 고전 지속 01-26 다음 정일우, ‘화려한 날들’ 종영 소감…“오래 기억될 작품”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