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간판’ 차준환, 사대륙 선수권서 은메달…올림픽 청신호 작성일 01-26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본 미우라에 0.11점 차로 준우승…3년 연속 시상대 ‘기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1/26/0004582914_001_20260126100321631.jpg" alt="" /><em class="img_desc">은메달 수상 후 태극기를 펼쳐 보이고 있는 차준환. EPA연합뉴스</em></span><br><br>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이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메달권 진입에도 청신호를 켰다.<br><br>차준환은 25일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7.46점과 예술점수(PCS) 87.27점을 합쳐 184.73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88.89점)에서 점프 실수로 6위에 머물렀던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클린 연기를 앞세워 총점 273.62점을 기록했다. 차준환은 금메달을 딴 일본의 미우라 가오(총점 273.73점)에 단 0.11점 차 모자라 은메달을 땄다. 동메달은 일본의 야마모토 소타(270.07점)가 차지했다.<br><br>2022년에 우승을 차지한 차준환은 4년 만의 왕좌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2년 연속 준우승과 더불어 3년 연속(2024년 3위 포함) 시상대에 올랐다.<br><br>다음 달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를 마지막 올림픽 무대라는 생각으로 훈련에 집중해온 차준환은 이번 시즌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인 ‘물랑루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대신 2024-2025시즌에 사용한 ‘광인을 위한 발라드’를 꺼내 드는 모험을 선택했다.<br><br>도전은 성공했다. 첫 점프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9.70점)를 깔끔하게 뛰어 수행점수(GEO) 3.33점을 받은 차준환은 이어진 쿼드러플 토루프(9.50점)에서도 GOE 2.31을 챙기며 2연속 4회전 점프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5.90점)와 트리플 악셀(8.00점)까지 가산점을 챙겼다.<br><br>스텝시퀀스(레벨4)에 이어 가산점 구간에 들어간 차준환은 트리플 플립-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11.11점)에서 GOE 1.59를 받더니 트리플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12.43점)에서도 GOE 1.37을 챙겨 메달권을 향해 나아갔다.<br><br>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처리한 차준환은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에 싱글 루프 점프를 붙이며 점수를 끌어올렸고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3)과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멋진 ‘은빛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베트남 신예’ N.응우옌, LPBA 역대 최고 ‘애버리지 3.571’ 신기록 달성! 01-26 다음 남자 핸드볼, 쿠웨이트에 져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 실패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