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사상 최고" 韓 배드민턴 전설의 단언…"완전히 다른 레벨" 김동문 회장도 인정한 '청출어람' 시대 작성일 01-26 33 목록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88525" data-idxno="88525" data-type="video"><center><iframe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 frameborder="no" height="310" loading="lazy" marginheight="0" marginwidth="0" scrolling="no" src="https://tv.naver.com/embed/92730686" width="550"></iframe></center></div></div><br><br>[스포티비뉴스=방이동, 박대현 기자 / 이충훈 영상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현재. 그 중심에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있습니다.<br><br>현역 시절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과 아테나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을 석권한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김동문 회장은 안세영을 "사상 최고의 선수"라 평가했습니다.<br><br>수지 수산티, 린단, 리총웨이 등 한 시대를 지배했던 이름들과 비교해도 안세영은 "완전히 다른 레벨"이라는 극찬을 건넸습니다.<br><br>[김동문 / 대한배드민턴협회장]<br><br>"안세영 선수는 지금까지의 탑 선수들과는 완전히 다른 레벨입니다. 다시 보기 힘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역대 통틀어서?) 네 맞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26/0000590495_001_20260126084619873.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스타그램 갈무리</em></span></div><br><br>안세영의 가장 큰 무기로는 '강철 체력'이 꼽힙니다. <br><br>김 회장은 한국의 여제가 단순히 지구력에서 강점을 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러한 우위를 상대의 멘탈 붕괴로까지 이어가는 데 특화된 선수라고 설명했습니다.<br><br>[김동문 / 대한배드민턴협회장]<br><br>"지구력, 체력을 기반으로 하는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랠리를 길게 가져가고 (그렇게) 상대를 지치게 만들어 놓는 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본인은 그만큼 체력적인 면에서 '난 누구보다도 강하고 우위에 있다'는 것을 상대에게 (심어주죠). 멘탈적으로 내가 더 우수하다란 걸 항상 심어주고 경기를 하기 때문에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안세영 선수에게는 이길 확률이 적다는 (인식이 들게 되죠.)"<br><br>기술적으로도 여자 선수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봤습니다. 지친 상황에서도 타점을 높이는 점프 공격이 특히 놀랍다고 평가했는데요. 남자 랭커가 사용하는 기술을 그대로 구현해낸다는 분석입니다.<br><br>[김동문 / 대한배드민턴협회장]<br><br>"일단은 근력이라든지 모든 것들이 받쳐주기 때문에 거의 남자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기술을 안세영 선수는 똑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친 상황에서도 가벼운 점프로 타점을 높여 한 템포 빠른 공격을 한다든지 (...) 자신의 체력 소모는 줄이면서 오히려 상대한텐 굉장히 많은 체력 소모를 가져가게 하는 그런 압도적인 지능적인 플레이가 있죠."<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26/0000590495_002_20260126084619914.jpg" alt="" /></span></div><br><br>여자 단식뿐 아니라 한국 남자 복식 또한 세계 최정상입니다. 서승재–김원호 조가 선두에서 국내 배드민턴 황금기를 이끌고 있는데요.<br><br>김 회장은 "우리나라 역대 최고에 버금가는 이상적인 조합"이라 평가했습니다.<br><br>[김동문 / 대한배드민턴협회장]<br><br>"현재 우리 남자 복식은 세계 최정상의 수준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선배님들(박주봉-김문수)도 계셨지만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 생각하고요. 냉철하고 집중력과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경기를 하는 복식 조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역대 (최고에) 버금가는 복식조라 보고 있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26/0000590495_003_20260126084619943.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 / AP</em></span></div><br><br>오른손과 왼손잡이의 조합. 네트 앞에서의 재치와 후위에서의 안정적인 공격이 경기의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린다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br><br>[김동문 / 대한배드민턴협회장]<br><br>"오른손과 왼손잡이의 조합이면서도 굉장히 빠르고 또 키가 둘 다 크잖아요. 그런데도 네트 앞에서 보여주는 빠르고 재치 있는 플레이라든지 안정적인 플레이들이 굉장히 경기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보입니다."<br><br>한국 여자 단식과 남자 복식이 모두 정점에 선 지금, 김동문 회장은 국내 배드민턴이 전성기 한복판에 서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br><br>후배들이 결과에 신경 쓰기보다 지금 이 순간의 플레이에 집중하는 성숙한 마음가짐만 유지할 수 있다면, '청출어람'은 이미 이뤄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굳건히 이어질 것이란 점을 확신했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핸드볼, 쿠웨이트에 27-31 패배…아시아 선수권 4강 실패 01-26 다음 보이넥스트도어, 콘서트 감동 전한다…2월 4일 첫 라이브 앨범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