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카데미는 왜 박찬욱을 외면했나 작성일 01-26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wxxqq1yR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d0d2d22afd12c22f29471112bcc6b6ad34abdb7861580e4c4bbb06aa165666" dmcf-pid="0rMMBBtW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런던=AP/뉴시스] 박찬욱 감독이 1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69회 런던 영화제에서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10.16."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6/sportsdonga/20260126073127224tdym.jpg" data-org-width="1600" dmcf-mid="Fwxxqq1y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6/sportsdonga/20260126073127224td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런던=AP/뉴시스] 박찬욱 감독이 1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69회 런던 영화제에서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10.16.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4827bbafd04ce9fc090fcfdc334b1a0dca411126c59abfebb327759701126a" dmcf-pid="pmRRbbFYMy"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 발표가 있었던 22일(현지시간) 한국 영화계에는 아쉬운 탄식이 흘러나왔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국제장편영화상 최종 후보 5편의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div> <p contents-hash="82df5e24899f9f07cde81dc9d76fdf7ef491c180df736c91bd2dd5cdfa296658" dmcf-pid="UseeKK3GRT" dmcf-ptype="general">이번 결과에 대해 외신은 ‘뜻밖의 이변’(Snub)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 근거로 매체들은 ‘어쩔수가없다’가 예비후보(쇼트리스트)에 오른 15편 경쟁작 가운데 북미 박스오피스 성적이 가장 압도적이었다는 점을 들었다.</p> <p contents-hash="d0f6190f2aee90d77d1f219fb4a957c3df4eb9608dcb6edd9cc7ff4c6a48f2f6" dmcf-pid="uOdd990Hdv" dmcf-ptype="general">현지 유력 매체인 데드라인은 “북미 극장수익 1000만 달러가 가시권에 드는 등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가장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둔 ‘어쩔수가없다’가 (아카데미) 후보에서 ‘빠진 것은 이해하기 힘든 결과’다”고 보도했고, 버라이어티는 평단의 찬사에 흥행까지 다 잡은 ‘검증된 후보’인 ‘어쩔수가없다’가 고배를 마신 점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72ee0c197b5638cf0e688dab0915a58a0294e2b10bfb7d44279f9aad85a9b03" dmcf-pid="7IJJ22pXRS" dmcf-ptype="general">북미 언론과 전문가는 ‘어쩔수가없다’ 후보 지명 불발의 가장 큰 원인을 현지 배급사 네온(NEON)의 ‘전략적 분산’으로 꼽고 있다.</p> <p contents-hash="58e9ab8843d57b432186146bdd2f4c05e0abfb19c582e16287956ff71d4c5418" dmcf-pid="zyNNQQb0Jl" dmcf-ptype="general">‘기생충’의 북미 배급을 맡기도 했던 네온은 오스카 최종 후보에 오른 5편의 영화 가운데 4편(‘시크릿 에이전트’·‘시라트’·‘센티멘탈 벨류’·‘그저 사고였을 뿐’)의 현지 배급을 맡아 오스카 마케팅 또한 동시에 진행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fcb2cf2e721eea4091bcf154dff6fc1ab060b836713a51d423506160937cb977" dmcf-pid="qWjjxxKpLh" dmcf-ptype="general">이와 맞물려 네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던 ‘기생충’과 달리, 이미 북미 흥행에 성공한 박 감독의 작품보다 지원이 더 절실했던 다른 영화들에 ‘캠페인 우선 순위’가 밀리며 홍보 화력이 분산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3279941cb9e5c8337d4434fedf618eb8f603017322dd9dd5fbcdf608985769ff" dmcf-pid="BYAAMM9UdC" dmcf-ptype="general">아카데미 회원들의 ‘보수적인 장르 장벽’도 낙마 배경으로 꼽힌다. LA 타임스는 보수적인 아카데미 투표인단이 박 감독 특유의 ‘미학적 파격’이 돋보이는 작품보다 ‘휴머니즘이나 시의성이 있는 정통 드라마’를 선호한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03883d74d17e84b60cdadcc3185cc46798c44715b0d3dfae08166cf7fd18f3b5" dmcf-pid="bGccRR2uiI"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만약에 우리’ 200만 관객 돌파 01-26 다음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박지훈이 멱살 잡고 끌고 간 비극의 무게[리뷰]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