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밀라노 스타]①전설로 향하는 최민정, 첫발 내딛는 김길리 작성일 01-26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민정, 쇼트트랙 女 1500m 3연패+최다 메달 도전<br>새 에이스 김길리, 커리어 첫 올림픽서 金 사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26/0008733420_001_2026012606002046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쇼트트랙은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자랑이자 간판 종목이다. 그동안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메달 수만 봐도 이를 잘 알 수 있다.<br><br>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뒤 2022 베이징 대회까지, 한국은 쇼트트랙에서만 53개의 메달(금 26, 은 16, 동 11)을 획득했다. 이 기간 한국 대표팀의 전체 메달 79개(금 33, 은 30, 동 16)의 67%에 해당하는 수치다.<br><br>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쇼트트랙에 거는 기대는 크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목표를 금메달 3개 이상으로 잡았는데, 쇼트트랙에서 낭보가 전해져야한다. <br><br>가장 눈길을 끄는 얼굴은 단연 최민정(성남시청)이다.<br><br>최민정은 고등학생 시절이던 2015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리고 이듬해 2016년 서울 세계선수권에서도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도약했다. <br><br>그리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최민정은 여자 15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br><br>이후에도 최민정은 국제무대에서 승승장구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는 무릎과 발목을 다쳤지만 빠르게 회복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1500m 2연패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br><br>최민정은 이제 밀라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최민정이 이번에도 여자 1500m에서 정상에 오르면 쇼트트랙 역사상 첫 3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다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금메달리스트가 된다.<br><br>최민정이 이번 대회에서 메달 1개만 추가해도 우리나라 동계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리스트로 올라 선다. 쇼트트랙 전이경과 박승희, 이호석,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그리고 최민정이 올림픽 메달 5개를 보유하고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26/0008733420_002_20260126060020541.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전설로 향하고 있는 최민정과 함께 '새로운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도 주목해야한다. <br><br>주니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김길리는 2022-23시즌부터 시니어 무대에서 경쟁하며 기량을 끌어 올렸다. 그리고 시니어 무대 2년 차인 2023-24시즌에 월드컵 종합 우승과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달성했다. 2017-18시즌의 최민정 이후 6년 만에 한국 여자 선수가 이룬 성과다.<br><br>최민정과 김길리 모두 주 종목으로 삼고 있는 여자 1500m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자 3000m 계주와 2000m 혼성 계주에서 호흡을 맞춰 메달 사냥에 나설 전망이다.<br><br>쇼트트랙 종목 중 가장 먼저 펼쳐질 2000m 혼성 계주에서는 최민정과 김길리가 함께 메달 획득에 나선다.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 확대경]①'기술·체력·전략 집합체' 쇼트트랙, 1000분의 1초 싸움 01-26 다음 [밀라노 동계올림픽 스타⑧]은반 수놓을 '피겨' 신지아, 12년 만에 메달 도전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