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배구 올스타전…만원 관중 앞 끼 폭발 작성일 01-26 44 목록 [앵커]<br><br>프로배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팬들의 환호 속에 펼쳐졌습니다.<br><br>2년 만에 열린 무대인 만큼 선수들은 치열한 승부 대신 화려한 세리머니와 퍼포먼스로 코트 위를 뜨겁게 달궜습니다.<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매서운 동장군의 기세도 2년 만에 열린 배구 잔치의 열기를 가라앉히지 못했습니다.<br><br>선수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코트 위에서 마음껏 풀어놨습니다.<br><br>선수와 부심이 역할을 바꾸고 리베로가 서브에 나서는가 하면,,,<br><br>팀의 최고참이 감독을 밀어내고 범실을 거듭한 후배에게 '쓴소리 지도'에 나섭니다.<br><br><박정아/페퍼저축은행> "윤정아, 윤정아 내가 뭐라 그랬어. 잘 주라고."<br><br>올해 흥국생명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다현은, 친정팀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과 함께 화사의 '굿 굿바이'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또 한번 화제를 뿌렸고, 후배를 목말 태운 채 블로킹을 성공시킨 신영석도 세리머니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br><br><신영석/한국전력> "제 꿈이 아이돌이었는데요. 그동안 못보여줬던 끼들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니까 정신줄 놓고 한 번 잘 놀았으면 좋겠습니다."<br><br>역대 최다 17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 기록을 세운 양효진은 코트 안팎을 종횡무진하며 첫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br><br><양효진/현대건설> "너무 놀랬어요. 왜냐면 제가 MVP 중에 올스타 MVP만 없어요. 속성으로 그래도 좀 해보려고 했는데 잘 했나요? 쑥스러워서 마지막에…"<br><br>'여제' 김연경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배구 인지도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팬들의 환호 속에 감사패를 받았습니다.<br><br>한국전력 베논은 9년 전 문성민이 세운 역대 최고 속도 서브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리그 득점 1위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br><br>승부를 잠시 내려놓고 축제를 즐긴 프로배구, 휴식기를 끝으로 봄 배구를 향한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갑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그래픽 이예지]<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이러다 절세혜택 못받을라"…SKT 개인투자자들 '발동동' 01-26 다음 오윤아, 발달장애子 졸업식서 전한 진심..."20살 넘어서 말 트는 친구도 많아, 비전 있다" ('Oh!윤아')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