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포위망 구축 작성일 01-26 48 목록 <b>본선 4강전 제1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신민준 九단 ● 쉬하오훙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1/26/0003955127_001_20260126005114313.jpg" alt="" /></span><br> <b><제11보></b>(96~106)=96은 침착하다. 일단 집으로 큰 귀를 차지하며 천천히 가겠다는 뜻이다. 잠깐 참고 1도를 보자. 1 이하 19까지의 수순은 좌반부 일대를 키우는 그럴싸한 그림이다. 언뜻 보기에 화려한 것 같은 이 진행은 단점이 많아서 겁도 나는 게 사실. 결행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br><br>97에 쉬하오훙은 4분을 들였다. 누구도 생각지 못한 수였다. 백이 여유를 부리자 오히려 초조한 마음이 든 걸까. 참고 2도 1이 평범하면서도 큰 곳. 3으로 한 칸씩 뛰어 나가면 자연스럽게 좌변 백 모양이 지워진다. 거의 외길로 보이는 10까지라면 흑이 반면으로 10집 가까이 우세하다.<br><br>98~102는 기백을 실은 타이트한 압박. 106까지 포위망을 구축해서 흑의 퇴로를 차단하자 단박에 오리무중의 형국으로 변했다. 광활한 백 모양 속에 떠 있는 흑 한 점의 진로는?<br><br> 관련자료 이전 권화운, 근육경련에 자책→눈물의 완주 (극한84) 01-26 다음 [오늘의 경기] 2026년 1월 26일 0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