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청신호' 피겨 차준환, ISU 사대륙선수권 은메달…시즌 베스트 작성일 01-25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총점 273.62점…김현겸은 17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25/0008733251_001_20260125181015607.jpg" alt="" /><em class="img_desc">사대륙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낸 차준환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남자피겨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br><br>차준환은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7.45점과 예술점수(PCS) 87.27점을 더해 184.73점을 받았다.<br><br>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88.89를 받아 6위에 자리했던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에서의 완벽한 연기를 앞세워 총점 273.62점을 마크, 4계단 뛰어올라 2위를 차지했다. <br><br>점프 실수가 나온 쇼트 프로그램을 제외한 프리 스케이팅과 총점은 이번 시즌 베스트 점수다.<br><br>이로써 차준환은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입상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br><br>대회 금메달은 총점 273.73점의 미우라 가오(일본), 동메달은 270.07점의 야마모토 소타(일본)가 각각 거머쥐었다. 차준환과 가오의 점수 차는 0.11점이다.<br><br>차준환은 지난 시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당시 활용했던 음악 '광인을 위한 발라드'(Balada para un Loco)'를 다시 채택했다. <br><br>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9.70점)를 가벼운 몸놀림으로 뛰어 수행점수(GEO) 3.33점을 받았다. <br><br>이어 쿼드러플 토루프(9.50점)에서도 수행점수 2.31을 추가했고, 2연속 4회전 점프도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br><br>가산점 구간에서도 차준환은 거침없었다. 트리플 플립-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11.11점)에서 GOE 1.59를 받았고 트리플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12.43점)에서도 GOE 1.37을 챙기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br><br>차준환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한 뒤, 마지막에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역시 레벨 4로 안정적으로 연기했다.<br><br> 발목 부상과 스케이트화 문제 등으로 고생했던 차준환에겐 그간의 마음고생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완벽한 경기였다.<br><br>한편 차준환과 함께 밀라노로 향하는 김현겸(고려대)은 총점 208.92점을 기록, 17위에 자리했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차준환, 0.11점 차로 피겨 사대륙대회 은메달 01-25 다음 아! 0.11점 차 은메달 차준환, 그래도 올림픽 직전 '시즌 최고점수'... 밀라노 준비는 끝났다 0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