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종합탁구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결승행 작성일 01-25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5/0001093897_001_20260125181309720.png" alt="" /><em class="img_desc">임종훈(왼쪽)과 신유빈 | 대한탁구협회 제공</em></span><br><br>한국 탁구가 자랑하는 단짝인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제79회 종합탁구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br><br>임종훈과 신유빈은 2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종합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준결승에서 박강현과 이다은(이상 미래에셋증권)을 게임 스코어 3-2(9-11 13-11 10-12 11-5 11-5)로 꺾었다.<br><br>이날 임종훈과 신유빈은 첫 경기를 9-11로 패배했지만 끈질긴 저력으로 왜 혼합 복식 세계랭킹 2위를 달리는지 입증했다. 네 번째 게임까지 상대와 1승씩 주고받는 접전을 벌인 뒤 마지막 게임에서 11-5로 승리했다.<br><br>임종훈과 신유빈은 26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조승민과 주천희(이상 삼성생명)와 우승을 다툰다. 두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이룬 황금 조합으로 사랑받았지만 이번 대회에선 아직 우승한 적이 없다. 반면 조승민과 주천희는 지난 대회 챔피언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결승전이 기대되고 있다.<br><br>남·녀 단식에선 한국 탁구의 미래인 오준성(한국거래소)과 새로운 대들보로 거듭난 주천희가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오준성은 이날 남자 단식 8강에서 톱시드를 받은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을 게임 3-0(11-6 11-5 11-8)으로 눌렀다.<br><br>2023년 종합선수권에서 역대 최연소(17세)로 우승했던 오준성은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게 됐다. 오준성은 준결승에서 같은 팀 선배인 임종훈과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br><br>임종훈 역시 8강에서 김장원(국군체육부대)을 3-2로 꺾었다. 김장원은 16강에서 한국 탁구의 간판스타인 장우진(세아)를 무너뜨리며 돌풍을 일으킨 선수다.<br><br>반대편 4강에선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이 이름을 올렸다.<br><br>여자 단식에선 주천희가 이날 김은서(한국마사회)를 3-0(11-5 11-8 11-5)으로 완파, 최효주(대한항공)와 귀화 선수끼리 준결승 대결을 벌이게 됐다.<br><br>중국 산둥성 출신인 주천희는 2020년 귀화했다. 올해 초 한국마사회에서 대한항공으로 이적한 최효주 역시 중국 칭다오 출신으로 2013년 11월 한국 국적을 얻었다.<br><br>또 종합선수권에서 두 차례(2014년·2022년) 우승한 양하은(화성도시공사)도 8강에서 같은 팀 후배 유시우를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해 박가현(대한항공)과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br><br>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원윤종 은퇴하니 망했다?"... 금메달도 가능, 비웃음 날려버린 김진수의 '통쾌한 한 방' 01-25 다음 펜싱 오상욱, 복귀 후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 0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