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0.11점…차준환 피겨사대륙대회 은메달…시즌 최고 273.62점 작성일 01-25 3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지난 시즌 프리 프로그램으로 연기…프리·총점 모두 '시즌 베스트'<br>일본 미우라에 0.11점 차로 준우승…3년 연속 시상대 '기쁨'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5/PAF20260124205401009_P4_20260125173709025.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br>[AFP=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마지막 기량 점검 무대인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메달권' 진입에 파란불을 켰다.<br><br> 차준환은 25일 중국 베이징의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7.46점과 예술점수(PCS) 87.27점을 합쳐 184.73점을 받았다.<br><br> 전날 쇼트 프로그램(88.89점)에서 점프 실수로 6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던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클린 연기를 앞세워 총점 273.62점을 기록했다. <br><br> 프리 스케이팅과 총점 모두 이번 시즌 자신의 베스트 점수다.<br><br> 이로써 차준환은 총점 273.73점을 따낸 일본의 미우라 가오에게 단 0.11점 차로 우승을 내주고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동메달은 일본의 야마모토 소타(270.07점)가 차지했다.<br><br> 2022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차준환은 4년 만의 왕좌 탈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2년 연속 준우승과 더불어 3년 연속(2024년 3위 포함)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br><br> 2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9번째 순서로 나선 차준환은 지난 시즌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인 '광인을 위한 발라드'(Balada para un Loco)를 배경 음악으로 연기에 나섰다<br><br> 다음달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를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라는 생각으로 훈련에 집중해온 차준환은 이번 시즌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인 '물랑루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대신 2024-2025시즌에 사용한 '광인을 위한 발라드'를 꺼내 드는 모험을 선택했고, 그의 도전은 합격점을 받았다.<br><br>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점프에 아쉬움을 남겼던 차준환은 이날 대반전에 성공했다.<br><br> 첫 점프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9.70점)를 깔끔하게 뛰어 수행점수(GEO) 3.33점을 받은 차준환은 이어진 쿼드러플 토루프(9.50점)에서도 GOE 2.31을 챙기며 2연속 4회전 점프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br><br> 차준환은 이어진 트리플 러츠(5.90점)와 트리플 악셀(8.00점)까지 가산점을 챙기며 초반 점프 미션을 마무리했다. <br><br> 스텝시퀀스(레벨4)에 이어 가산점 구간에 들어간 차준환은 트리플 플립-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11.11점)에서 GOE 1.59를 받더니 트리플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12.43점)에서도 GOE 1.37을 챙겨 메달권을 향해 순항했다.<br><br>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한 차준환은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에 싱글 루프 점프를 붙이며 점수를 끌어올렸다.<br><br> 차준환은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3)과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멋진 '은빛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차준환과 함께 출전하는 김현겸(고려대·208.92점)은 17위로 밀린 가운데 이재근(수리고·211.2점)은 16위에 랭크됐다.<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단독]대학입시 걸린 스키 대회에서 ‘승부조작 정황’…경찰 수사 착수 01-25 다음 임창정, 4년만 美 현지 콘서트 성료…발라드→댄스 메들리 0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