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의 게임 후벼파기] 심화된 신작 경쟁…‘시나리오’ 없인 성공 어렵다 작성일 01-25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글로벌 대비 스토리 제작 역량 부족<br>이용자 대결 중심 게임 경쟁력은 충분<br>스토리 없이 싱글 게임 프랜차이즈화 ‘불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lv7nTrNC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ae53b85e04312201a229670424ff2204c0172de55574cfce6fc24f3d339f49" dmcf-pid="HSTzLymj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미나이가 그린 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5/dt/20260125160017809ghco.png" data-org-width="640" dmcf-mid="YLgSBaMV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dt/20260125160017809ghc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미나이가 그린 일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7a6872b9b9e3ec7f7d2fb7595138c2bc81b0caff381eb487fdc8fa1e3472ca" dmcf-pid="XvyqoWsAy0" dmcf-ptype="general"><br> K-게임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시나리오’ 개발 과정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존 관습대로 개발할 경우 회사의 사활을 건 신규 지식재산(IP)이 ‘신작 홍수’ 속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극히 낮아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850e7ae2208eea680d7ea92cbcee3657477ebd94473de3bf7446434458ce67d" dmcf-pid="ZTWBgYOcv3" dmcf-ptype="general">2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는 그동안 스토리보다는 그래픽, 세계관 설정, 협동, 경쟁 등을 중심으로 게임을 개발해 왔다. 특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주로 개발했던 터라 협동과 경쟁 기반의 시스템 설계에는 자신 있지만, 완성도 높은 스토리에는 글로벌 대비 역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다.</p> <p contents-hash="d3eb6a390b90e806758e1bdede203ea904417a534924016ed246e9170f8d0467" dmcf-pid="5yYbaGIkvF" dmcf-ptype="general">온라인 중심의 장르에서는 이미 쌓아 온 공식을 활용해도 될 정도로 경쟁력이 충분하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아크 레이더스’ 모두 이용자 간의 협동 및 경쟁을 중심으로 강한 몰입도를 선사하며 흥행한 게임들이다.</p> <p contents-hash="91ab8fd4b4c954501cd0d7e5f05a06b9c0ec36ad161725bbc61de88c7b6dee9b" dmcf-pid="1zBiSbFYWt" dmcf-ptype="general">그러나 PC·콘솔 싱글 게임은 스토리를 포함한 내러티브 요소가 짜임새 있게 받쳐줘야 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게임을 진행할수록 다음 챕터를 궁금해하고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구성이 게임의 흥행 성패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시나리오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국산 싱글 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p> <p contents-hash="6bbe8d8ef8b30cc3f063c2836183c3688d42ecc31a31c9a8857fd566a38f32fd" dmcf-pid="tqbnvK3Gv1" dmcf-ptype="general">이는 국내 게임사들이 추구하는 IP 프랜차이즈화와도 관련이 깊다. 이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하는 게임은 아무리 공을 들여도 IP 확장에서 결실을 맺기 어렵다. 반면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를 통해 확보된 팬덤은 후속작을 기다려 주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 이것이 바로 게임사들이 지향해야 할 프랜차이즈 IP의 핵심이다.</p> <p contents-hash="d500ec64eea8181ccf52c6c6d28ccd8ed468341609883cc42c43b31d27cd1786" dmcf-pid="FBKLT90Hh5" dmcf-ptype="general">최근 들어 국내 게임사들이 외부 IP를 게임화 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웹툰, 만화, 애니메이션 등 이미 완성된 내러티브, 팬덤을 활용하면 더욱 빠르게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f15ab3bf5b69021e61b49b4301d7341ecd0306333465582608a620d5655a7e3d" dmcf-pid="3b9oy2pXCZ" dmcf-ptype="general">신작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국내 게임 산업의 기존 성공 방정식은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내러티브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장르 및 플랫폼 확장이라는 목표는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p> <p contents-hash="9c11f032c6b4c26737d5229ec2e83d93abb1435089a6e0c247be2117f00d4e14" dmcf-pid="0K2gWVUZCX" dmcf-ptype="general">특히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MMORPG만을 양산하는 악순환을 반복할 위험이 크다.</p> <p contents-hash="5e6ef11ee38a4458cbeb7c37f197af8a9c8d2f75859cae828074553719820dd5" dmcf-pid="p9VaYfu5lH" dmcf-ptype="general">이미 국내 게임 산업은 심화된 양극화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내러티브의 중요성을 인지한 기업들은 역량 있는 개발진 확보, 전문 작가 영입, 유망 개발사 투자 등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과거의 성공 공식에 안주하며 체질 개선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 <p contents-hash="9b708395cfac2cc9bc7d85b803cf20ef4b93c46d1140fc10b8d4c7a24fd06298" dmcf-pid="U2fNG471SG" dmcf-ptype="general">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판사 이한영’ 지성...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 재입증 01-25 다음 [ET시선]아틀라스와 노란봉투법 0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