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아시안게임에서 괜찮을까 작성일 01-25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베트남에 승부차기 충격패…투지·적극성 어디로?<br>올림픽 바라보는 일본, 중국 4대0 꺾고 우승</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1/25/0000993633_001_2026012515271107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에 패배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대한민국 축구팬들이 '처참히 무너진 한국 축구'를 보았다.<br><br>지난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은 '약체'로 평가받던 베트남에 승부차기에서 지며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베트남은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에 뒤쳐지는 팀으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한국 대표팀은 전반 30분 응우옌 꾸옥 비엣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24분 김태원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2분만에 응우옌 딘 박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신민하가 다시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았다.<br><br>결국 승부차기까지 간 이 승부는 6대7로 베트남이 이겼다. 역대 U-23 대표팀 간 맞대결에서 한국이 베트남에 무릎을 꿇은 건 무려 10경기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br><br>'제다 참사'라고 불러도 부족하지 않을 이번 아시안컵 대회는 현재 한국 대표팀의 많은 문제점을 보여주며 올해 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메달 전망까지 불투명하게 만들었다.<br><br>선수들의 경우 투지나 적극성이 실종된 모습에 많은 국내 축구팬들이 실망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일본전에서 상대가 과감히 돌파를 시도하고 역습을 구사했던 것과 달리 한국은 우리 진영 걸어잠그기에 급급했다. <br><br>잘 걸어잠그지도 못한 것이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파울로라도 흐름을 끊으려는 투지나 전략 없이 소극적인 모습만 보였다. 공격적이지 않은 모습 때문이었는지 한국 대표팀은 아시안컵에서 '페어플레이 상'을 받았다.<br><br>이민성 감독의 전술 부재도 비판 대상이다. 단적으로 골키퍼인 황재윤이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경기 결과에 대한 사과글을 올리며 "감독님과 코치님께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라는 말이 축구팬들에게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br><br>축구팬들은 황재윤의 글을 보고 이민성 감독이 경기에 대해 세밀하게 준비하지 않았다고 해석했다.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데 '상대적 약체'라는 생각에 부족한 경기력을 보완하기는 커녕 안일하게 준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br><br>이 때문에 이 감독이 현재 팀을 계속 맡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올해 9월 치러지는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U-23 팀이 출전하기 때문. 대회 기간 내내 제기된 부진과 졸전, 그리고 전술 부재까지 겹치며 아시안게임 메달 사냥에 비상이 걸렸다.<br><br>이 감독은 베트남전 후 기자회견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던 게 아쉬웠다"며 "아직 완성단계의 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열사의 땅에 스키장을? ' 사우디 만용에 결국 2029 동계 AG 연기! 한국 대체 개최 가능할까? 01-25 다음 '컴백' 아이브, 콘셉트 맛집 돌아왔다 0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