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로봇 활용 강국’에도 공급망 취약…日 벤치마킹 필요” 작성일 01-25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협, ‘글로벌 로보틱스 산업 지형 변화와 한·일 공급망 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bjMKIAiWo"> <p contents-hash="7328319abd20c7e50b5cca3ad9799b904debec6a6ea53a2cce5febc2d5ed7181" dmcf-pid="1KAR9CcnCL"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활용 역량에도 핵심 소재·부품의 낮은 국산화율에 공급망 리스크가 구조적으로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cb13cf9f83e83ec2eb1b543da44b05b7c09083aceeec0a751fc69d24f14d5099" dmcf-pid="t9ce2hkLSn" dmcf-ptype="general">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5일 발표한 ‘글로벌 로보틱스 산업 지형 변화와 한·일 공급망 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산업용 로봇 설치 대수 세계 4위, 로봇 밀도 세계 1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7624548898d9872197b5ac29484f1cfa69e2755dbdd44a68e9024a4607223e03" dmcf-pid="FSKtvM9Uli" dmcf-ptype="general">로보틱스 시장 규모는 2024년 로봇 설치율 기준으로 중국, 일본, 미국, 한국, 독일 순이다. 직원 1만명당 운용 중인 산업용 로봇 대수는 한국이 근로자 1만명 당 1012대를 운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eb9f5d5e7332f6cf92685482c90fd31f4e6e682661182e630c8e4dd50609047" dmcf-pid="3v9FTR2ulJ" dmcf-ptype="general">로봇 활용도 면에서는 글로벌 최상위권을 수준이지만, 한국 로봇 시장은 총 출하의 71.2%가 내수에 집중된 구조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73990f39c52f576cdd51c0b34934cb3fbaefbe35b45f39a075773099e5a8216" dmcf-pid="0T23yeV7hd" dmcf-ptype="general">산업용 로봇 설치 세계 2위인 일본은 출하량의 7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한국과 일본 간 글로벌 경쟁력 격차가 여전히 크다고 보고서는 진단했다.</p> <p contents-hash="ed3691b78d88c1975d3d7cf2cef1732f3ea0974c9adc5ac028abebae7983ab9d" dmcf-pid="pyV0Wdfzhe"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양국 간 격차의 핵심 원인으로 업스트림(원자재·소재)-미드스트림(핵심부품·모듈)-다운스트림(완제품·SI)으로 이어지는 ‘공급망 상의 구조적 차이’에 주목했다.</p> <p contents-hash="d32e92445e3210bd1f5b2bb0f8f41f7b824e83c1befcb3622c91a1a9e9c854b2" dmcf-pid="UWfpYJ4qSR" dmcf-ptype="general">한국은 로봇 구동에 필수 소재인 영구자석의 88.8%(2025년 기준)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고, 정밀감속기‧제어기 등 주요 구성부품 역시 일본과 중국이 최대 수입국이다. 이처럼 로봇의 핵심 기능을 좌우하는 소재·부품의 국산화율이 40%대에 머물면서, 로봇 완제품 생산 확대가 소재·부품 수입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d402aa2ac921e5bd6239689827d0d3a64b202ff0ccc118a6b46c6616740fc861" dmcf-pid="uY4UGi8BlM" dmcf-ptype="general">반면 일본은 자원 빈국임에도 불구하고 폐모터에서 희토류를 회수하는 재자원화 기술과 특수강·정밀자석 등 고급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업스트림 단계의 공급망 충격을 완충하고 있다. 미드스트림에서도 하모닉드라이브(감속기), 야스카와(모터)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세계 핵심 부품 시장의 60~70%를 점유하며 안정적인 ‘수직 통합형’의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3519951702ec7b40a99221a1bb5fe79d71c2840575c86e7c17f7ab532f67e0b" dmcf-pid="7G8uHn6byx"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일본이 이러한 부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정밀 산업용 로봇시장에서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p> <p contents-hash="24b4119c16a1838b10b740cae9ed5cea2a360ff69c990e95d6150a73166fa973" dmcf-pid="zH67XLPKWQ"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한국 로보틱스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공급망 안정화’와 ‘신시장 주도’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5c8afd517ea02295cf45f3600129cd63ede3fc33d37f21e0dbb61d4dfd331170" dmcf-pid="qXPzZoQ9yP" dmcf-ptype="general">기업 차원에서는 핵심 소재·부품 수요-공급 기업간 공동 연구개발(R&D) 강화, 탈(脫)희토류 기술 확보, ‘로봇-SI-사후서비스’ 결합 패키지형 수출 확대, 보안‧신뢰성 기반 ‘클린 로봇(Clean Robot)’ 마케팅 등을 통해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신시장 선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e41c76854c725b10ab4fefa7d289d16d2f5bb380a3ed055500e25ca4dd548bd" dmcf-pid="BZQq5gx2T6" dmcf-ptype="general">정부 차원에서는 국산화 리스크 분담 및 공공 수요 창출, 도시광산 기반 재자원화 체계 고도화, ‘K-로봇 패키지’ 글로벌 레퍼런스(납품실적) 창출 지원, 국내 시험·인증 체계와 국제표준 간 정합성 강화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34e9bc6861d38b34794759c69b192be242d40fcb4f3769a046359a3c2959694" dmcf-pid="b5xB1aMVy8" dmcf-ptype="general">진실 무협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은 로봇 활용 역량은 뛰어나지만 핵심 소재·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구조적 한계가 명확하다”며 “그동안의 제조‧활용 중심의 전략을 공급망 안정화 전략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것이 로보틱스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690bd090a79bdb2b9391338e609bc5f4e218251d77a72c04cf69e87fb751a4" dmcf-pid="K1MbtNRf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무역협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5/dt/20260125113645661prku.png" data-org-width="640" dmcf-mid="Zo8uHn6b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dt/20260125113645661prk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무역협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fe44af2e34899c45b86ef5cb1bb2b4c867e7c569ed00ec48250912dfb7a3d8" dmcf-pid="9tRKFje4Tf" dmcf-ptype="general"><br> 장우진 기자 jwj17@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크비전, 영국 IP 범죄 대응 협의체(IPCG) 공식 합류 01-25 다음 밀라노 동계 올림픽 개회식 리허설 한창…'조화' 주제로 구슬땀 0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