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팀 없는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 4강, 마지막 경기 쿠웨이트 넘어야 세계선수권 간다 작성일 01-25 38 목록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 라운드가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아직 단 한 팀도 4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채 최종 승부를 기다리고 있다.<br><br>특히 한국은 개최국 쿠웨이트와의 맞대결을 통해 4강행의 운명을 직접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br><br>25일 쿠웨이트 사드 알-압둘라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 라운드 각 조 3차전에서 마침내 4강 진출 팀이 가려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25/0001109301_001_2026012510290750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한국과 쿠웨이트 경기 예고</em></span>메인 라운드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현재까지 조기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단 한 곳도 없다. 모든 팀이 경우의 수를 안고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보기 드문 혼전 양상이다.<br><br>1그룹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1승 1무(승점 3점)를 기록하며 선두를 형성하고 있다. 개최국 쿠웨이트가 1승 1패(승점 2점)로 뒤를 바짝 추격 중이며, 이라크는 2연패로 탈락이 확정됐다.<br><br>한국은 최종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한다.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4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개최국의 홈 이점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승부가 예상된다. 반면 쿠웨이트는 4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을 꺾어야 하는 벼랑 끝 승부에 나선다.<br><br>한국과 쿠웨이트는 최근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전적을 기록했다. 2022년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이 27-26으로 이겼고, 2023년 아시안게임에서는 24-25로 패한 후 2024년 제21회 아시아선권에서는 27-27 무승부를 기록했다.<br><br>한국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를 꺾었고, 메인 라운드에서는 준우승한 일본과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최강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만큼 쿠웨이트와도 팽팽한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25/0001109301_002_2026012510290755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 라운드 마지막 일정</em></span>일본은 이미 4강 탈락이 확정된 시리아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4강 진출이 가능하지만, 만약 패할 경우에는 한국-쿠웨이트전 결과와 함께 골 득실까지 따져야 하는 복잡한 경우의 수에 놓이게 된다. 1그룹의 두 장의 4강 티켓은 최종전이 끝날 때까지 안갯속이다.<br><br>2그룹 역시 혼전이다. 바레인이 2연승(승점 4점)으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을 논하기에는 이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가 각각 1승 1패(승점 2점)로 추격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는 2연패로 탈락이 확정됐다.<br><br>바레인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는 아랍에미리트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만약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가 나란히 승리를 거둘 경우, 세 팀이 모두 2승 1패로 동률이 돼 골 득실로 4강 진출 팀을 가려야 한다.<br><br>대회가 반환점을 넘어 결승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에 다다랐지만, 아직 누구도 웃지 못한 상황이다. 25일 치르는 메인 라운드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은 물론 세계선수권대회 진출권까지 획득할 4팀이 결정된다.<br><br><사진 제공=아시아핸드볼연맹><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이자Car야] 페리라·마세라티 vs 제네시스…“K-슈퍼카 뜬다” 01-25 다음 [김경무의 오디세이] '호주오픈의 눈물' 칼린스카야… 시너와의 '슬픈 인연', 부상, 패배 '3중고'? 0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