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임종훈-신유빈, 천신만고 끝에 종합선수권 4강 안착 작성일 01-25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25/0004108645_001_20260125082707177.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훈과 신유빈. 대한탁구협회 제공</em></span><br>세계랭킹 2위의 '환상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제79회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고전 끝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2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혼합복식 본선 1회전(16강)에서 예선 통과팀인 김우진-최해은(화성도시공사) 조를 만나 풀게임 접전 끝에 3-2(7-11 8-11 11-8 11-8 11-8)로 역전승했다. 초반 두 세트를 먼저 내주며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3세트부터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br><br>첫 고비를 넘긴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어진 8강전에서 박찬혁-이다은(한국마사회) 조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며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결승 진출을 놓고 박강현-이다은(미래에셋증권) 조와 맞붙는다.<br><br>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두 선수는 지난해 12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에서 린스둥, 콰이만, 왕추친, 쑨잉사 등 세계 최강 중국 조들을 연달아 격파하며 정상에 오른 세계적인 강호다. 하지만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 무대는 예상보다 험난했다. 서로의 전력을 속속들이 아는 국내 선수들의 거센 도전 때문이다.<br><br>실제로 4강에 오른 임종훈과 신유빈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디펜딩 챔피언' 조승민-주천희(삼성생명) 조 또는 오준성(한국거래소)-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우승컵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주천희와 유한나 모두 신유빈과 국가대표나 복식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전력 노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br><br>임종훈과 신유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국내 선수들이 워낙 복식에 능해 외국 선수들과의 경기보다 오히려 까다롭다"고 토로했다. 경기 초반 고전한 이유에 대해서는 "상대의 컨디션이 좋았고 핌플러버 구질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려 리시브가 흔들렸다"면서도 "서로의 장점을 살리며 호흡을 가다듬은 것이 역전의 발판이 됐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미국 조시 호이, 29년 묵은 실내 육상 남자 800m 세계기록 경신 01-25 다음 ‘서울대 뉴진스 민지’ 박효진, 개인기는 귤 까기...전현무 “귀여워!” [MK★TV컷] 0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