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⑤설원의 화려한 비상과 질주…스노보드·스키점프 작성일 01-25 3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스노보드 알파인·하프파이프 등 5개 세부 종목 금메달 11개…스키점프는 금 6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5/PGT20250131079501009_P4_20260125070118561.jpg" alt="" /><em class="img_desc">최가온의 지난해 1월 하프파이프 연기 모습<br>[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스노보드는 선수들이 보드를 타고 다양한 형태로 눈 위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스포츠다.<br><br> 제18회인 1998년 나가노 대회부터 동계 올림픽에서 봐 온 종목으로, 올림픽 초창기부터 열리던 알파인 스키나 크로스컨트리 등에 비하면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다.<br><br> 1960년대 미국에서 태동한 것으로 알려진 종목의 특성상 역대 올림픽 스노보드에선 미국이 금메달 17개·은메달 8개·동메달 10개를 따내 가장 강한 면모를 보였고, 스위스,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 서방 국가의 강세가 두드러진다.<br><br> 올림픽에서 스노보드는 스피드를 겨루는 스노보드 알파인과 크로스, 연기를 점수로 평가해 경쟁하는 프리스타일 계열의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 빅에어로 나뉜다.<br><br> 스키와 마찬가지로 스노보드에서도 한국은 '변방'을 면치 못했지만, 2018년 평창 대회 때 이상호(넥센윈가드)가 알파인 종목인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스노보드도 '올림픽 메달 종목' 대열에 들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5/PYH2022020825370001300_P4_20260125070118565.jpg" alt="" /><em class="img_desc">[올림픽] 빠른 '배추보이'<br>(장자커우[중국]=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배추보이' 이상호가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예선에서 질주하고 있다. 뒤는 독일의 슈테판 바우마이스터. 2022.2.8 saba@yna.co.kr</em></span><br><br>두 명의 선수가 나란히 코스를 내려오는 형태 때문에 이름에 '평행'이 붙은 평행대회전이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도 열려 이상호는 8년 만의 메달 획득을 노린다.<br><br> 남자부 김상겸(하이원), 조완희(전북스키협회), 여자부 정해림(하이원)도 함께 출전한다.<br><br> 이번 대회에선 스노보드 기교 종목의 대표 격인 하프파이프도 주목된다.<br><br>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회전, 점프 등의 연기를 심판이 채점해 성적을 가리는 하프파이프는 숀 화이트, 교포 선수 클로이 김(이상 미국)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겨뤄 온 종목이다.<br><br> 최근엔 한국의 2000년대생 기대주 최가온(세화여고)과 이채운(경희대) 등이 두각을 나타내며 올림픽에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br><br> 특히 최가온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에 이어 여자부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클로이 김의 부상 변수 속에 금메달 후보로도 거론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5/PGT20251220029601009_P4_20260125070118570.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12월 미국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한 최가온<br>[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하프파이프에는 남자부 김건희(시흥매화고), 이지오(양평고), 여자부 이나윤(경희대)도 출전한다.<br><br> 슬로프스타일은 점프, 레일, 테이블, 박스 등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며 그 과정에서 심판들의 채점으로 받는 점수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br><br> 빅에어는 하나의 큰 점프대를 도약하며 회전 등의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종목이며, 스노보드 크로스는 4명이 1개 조로 모굴(둔덕)을 통과하며 점프하는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다.<br><br> 빅에어에는 유승은(성복고)이, 스노보드 크로스에는 우수빈(한국체대)이 나설 예정이다.<br><br> 총 11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경기는 2월 5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발텔리나 클러스터의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5/PAF20260118234101009_P4_20260125070118573.jpg" alt="" /><em class="img_desc">스키점프 경기 모습<br>[AFP=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스키점프는 스키를 신고 높은 점프대에서 날아올라 설원 위로 착지하는 종목으로, 누가 더 멀리, 멋지게 날았는지를 점수로 매겨 순위를 정한다.<br><br> 제1회 동계 올림픽인 1924년 프랑스 샤모니 대회부터 열린 '터줏대감'이며, 이번 대회에는 남녀 노멀힐과 라지힐, 남자 슈퍼 팀 이벤트, 혼성 단체전에 총 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br><br> 라지힐과 노멀힐은 점프대의 힐 사이즈(HS)를 기준으로 나뉜다. 110∼149m 사이이면 라지힐, 85∼109m 사이는 노멀힐로 구분한다.<br><br>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점프 경기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 발디피엠메 클러스터의 프레다초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br><br>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까지 노르웨이(금12·은10·동14)와 핀란드(금10·은8·동4)가 이 종목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냈으며,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역대 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따내 두각을 나타냈다. <br><br> 우리나라에선 2009년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로 관심을 얻기도 했으나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 개최국 쿼터로 3명이 참가한 이후엔 2022년 베이징 대회와 이번 대회에 우리 선수들은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원적외선 마사지에 온수 샤워까지"…혹한 속 경주마 건강 지키기 01-25 다음 [벨라 밀라노] ⑤하프파이프의 반란 꿈꾼다…최가온·이채운 0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