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야? 미국인이야?"…논란의 미녀 스키선수, 또 오성홍기 단다→"영락 없는 미국인인데 왜?" vs "대회 때만 중국인인 듯" 양쪽서 모두 비판 작성일 01-25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5/0001967298_001_20260125001506901.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 태생의 프리스타일 스키 스타 에일린 구(중국명 구아이링)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도 중국 대표로 출전한다.<br><br>구아이링은 지난 23일 발표된 2026 올림픽 중국 대표팀 124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br><br>구는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했다.<br><br>하지만 그는 2022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인생의 최소 4분의 1을 극동 지역에서 보냈다"고 밝힌 뒤 개최국 중국 대표를 선택했다.<br><br>그의 활약은 눈부셨다. 중국 대표로서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와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이 됐다. 슬로프스타일에서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대회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중국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를 쓸어담으며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는데 구아이링의 활약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5/0001967298_002_20260125001507009.jpg" alt="" /></span><br><br>다만 그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 전과 대회 기간, 그리고 대회 이후까지 미국과 중국에서 계속 논란이 됐다.<br><br>미국에선 미국서 태어나 성장한 선수가 중국 국기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점이 문제였다. 중국에선 구아이링이 베이징 올림픽을 마친 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미국으로 가버려 중국 대표로서의 자부심은 전혀 보이질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br><br>어쨌든 구아이링은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도 중국 대표로 참가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5/0001967298_003_20260125001507055.jpg" alt="" /></span><br><br>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구아이링은 자신의 선택이 상업적 이유가 아닌 '영감'에 기반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br><br>그는 미국 '더 타임즈' 잡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이미 충분한 대표성을 갖고 있다"며 "나는 나만의 연못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br><br>프리스타일 스키가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인 만큼, 더 많은 젊은 선수들, 특히 소녀들에게 영향을 주고 싶었다는 설명이다.<br><br>구아이링의 이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그를 둘러싼 논쟁은 끊이질 않고 있다.<br><br>그 중 핵심은 바로 시민권 문제다. 중국은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는 국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5/0001967298_004_20260125001507104.png" alt="" /></span><br><br>'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중국 관영 매체는 과거 구아이링이 15세에 중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고 보도한 적이 있지만, 정작 구아이링 본인은 베이징 올림픽 기간부터 불거진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중국이 당시 베이징 올림픽 성적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구아이링의 이중국적을 눈감아 준 것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왔다.<br><br>그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도 시민권 관련 질문을 회피해 왔으며, 이번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도 "그게 왜 중요한지 잘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상업적 이익을 둘러싼 시선도 존재한다. 중국 기업들과의 후원 계약 가능성이 그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다. 미국 대표로 참가하면 중국에서 쏟아져 나오는 막대한 돈을 받을 수 없다.<br><br>일단 구아이링은 자신의 애매모호한 자세가 돈과는 무관하다고 항변했다.<br><br>그는 "중국 기업을 대표함으로써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 (국적)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며 "이제는 사람들이 그런 점을 고려할 만큼 스포츠에 충분한 돈이 들어온 것 자체는 기쁘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5/0001967298_005_20260125001507202.jpg" alt="" /></span><br><br>구아아링은 이러한 논란과 별개로, 아직 경기력 면에서는 여전히 세계 최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그는 최근 스위스 라악스에서 열린 라악스 오픈(LAAX Open)에서 슬로프스타일 2연패를 달성하면서 월드컵 통산 20번째 개인 우승을 기록했다.<br><br>슬로프스타일은 베이징 올림픽 당시 그가 유일하게 금메달을 놓친 종목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구는 이 종목에서도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br><br>평생을 미국 스타일로 살면서 정작 중국 국기를 달고 올림픽에 두 번이나 출전하는 구아이링의 모습은 2026 올림픽에서도 화제가 될 전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5/0001967298_006_20260125001507243.jpg" alt="" /></span><br><br>사진=SNS / 구아이링 인스타그램<br><br> 관련자료 이전 노사연 “동갑 인순이와 함께 환갑잔치, 이성미가 이문세 불러줘 감동” (동치미) 01-25 다음 "강남역 걷다 번호 따였대" 권상우, 180㎝ 훈남 아들 자랑 0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