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인 두 명이 싸운다"→"우린 자폐 형제" UFC 역대급 맞대결 직전, 제앙 실바-아놀드 앨런, 깜짝 고백..."이런 점 때문에 서로에 대한 존중 생겨" 작성일 01-25 4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5/0002241154_001_20260125000507808.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5/0002241154_002_20260125000507844.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제앙 실바와 아놀드 앨런이 맞대결을 앞두고 깜짝 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br><br>미국 매체 '에센셜리 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즉흥적인 발언이 MMA계를 들썩이게 했다. UFC 324를 앞두고 앨런이 제앙을 언급하며 사용한 '자폐 형제'라는 표현이 혼란을 낳았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5/0002241154_003_20260125000507881.png" alt="" /></span></div><br><br>매체에 따르면 앨런은 UFC 324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자신이 자폐 스펙트럼에 속해 있다는 추측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공식적으로 자폐 진단을 받은 적은 없다. 어릴 때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았다"며 "물론 그 판단이 틀렸고, 사실은 자폐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말했다.<br><br>그럼에도 앨런은 자신의 상태를 약점으로 보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제앙과 자신을 둘러싼 특성이 더욱 흥미로운 파이터로 만든다고 평가했다. 앨런은 "아마 그런 점에서 서로에 대한 존중이 생긴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자폐 형제'라고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5/0002241154_004_20260125000507920.jpg" alt="" /></span></div><br><br>제앙 역시 비슷한 맥락의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미국 매체 '바스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한 진단 과정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자폐와 관련해 말하자면 나는 자폐다. 자폐 진단을 받았다"며 "옥타곤에서는 자폐인 두 명이 싸우게 되는 셈이다. 한 가지 확실한 건, 결국 내가 이길 거라는 점"이라고 전했다.<br><br>제앙은 UFC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2024년 1월 치른 UFC 데뷔전(UFN 234)에서 웨스턴 윌슨을 1라운드 TKO로 제압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찰스 쥬르댕, 드류 도버, 멜식 바그다사리안, 브라이스 미첼 등을 연이어 꺾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다만 지난해 9월 디에고 로페스와의 맞대결에서는 TKO 패배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인 상태다.<br><br>이에 맞서는 앨런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MMA 통산 전적 20승 3패를 기록 중인 그는 현재 UFC 페더급 랭킹 6위에 올라와 있다. 2023년 4월 UFC on ESPN 44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패했고, 이어 UFC 297에서 모브사르 에블로예프에게 무너지며 연패에 빠졌으나, 이후 UFC 304에서 기가 치카제를 꺾고 반등에 성공했다.<br><br>이처럼 각자의 서사를 안고 있는 두 파이터는 오는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4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향후 평가를 가를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br><br>사진=파이트 캐피탈 미디어,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여전한 여왕님의 미모’ 피겨여왕 김연아, 배구여제 김연경과 귀한 투샷 01-25 다음 '이럴 수가' 점프 실수! 피겨 차준환, 사대륙선수권서 88.89점 받고 쇼트 6위 0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