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나오미,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호주 오픈 3라운드 기권! 작성일 01-24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마음이 아프지만, 더 악화시킬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4/0000012379_001_20260124230511748.jpg" alt="" /><em class="img_desc">호주오픈 3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한 오사카 나오미.</em></span></div><br><br>전 세계 랭킹 1위이자 현재 17위인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호주오픈 3라운드에서 예선통과자 매디슨 잉글리스(세계 랭킹 168위)와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전 왼쪽 복부(옆구리) 부상으로 기권했다.<br><br>오사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라운드 경기 후 몸에 이상을 느꼈으며, 대회에 대한 애정이 큰 만큼 기권이 "마음 아픈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상이 악화될 위험을 피하고 다시 건강하게 코트에 복귀하기 위해 이 같은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다.<br><br>오사카는 2라운드 소라나 크르스테아와의 경기 도중 3세트에 이미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한 바 있어, 당시부터 몸 상태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해당 경기에서 오사카의 '컴온' 함성과 관련해 상대 선수와 언쟁이 있었고, 이후 오사카가 "무례했다면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br><br>오사카의 기권으로 매디슨 잉글리스(호주)가 부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잉글리스는 개인 통산 그랜드슬램 첫 16강에 올랐다. 잉글리스는 이미 예선 3경기와 본선 2경기를 치르며 코트 위에서 13시간 이상을 보냈으나 이번 부전승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잉글리스의 16강전 상대는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이다.<br><br>시비옹테크는 오사카의 기권 소식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나오미가 괜찮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사카가 기권함에 따라 시비옹테크는 홈 코트 선수인 잉글리스와 맞붙게 되었는데, "제가 호주 선수와 경기하더라도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말아 달라. 응원을 공평하게 해달라"며 농담 섞인 부탁을 남겼다.<br><br>오사카는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야간 경기로 배정되었으나 경기를 치르기 불과 몇 시간 전에 기권을 선언했다. 주최측은 부랴부랴 호주 선수의 남자복식 경기를 로드레이버 아레나에 재편성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차준환 4대륙선수권 쇼트 6위…콤비네이션 실수에도 3위와 5.79점 차 역전 가능 01-24 다음 아이브 리즈, 이주빈 만났다…놀라움+부끄러움에 줄행랑 0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