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호주오픈 테니스 3회전 역전승…조코비치도 16강 합류(종합) 작성일 01-24 5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4/PEP20260124140901009_P4_20260124200509486.jpg" alt="" /><em class="img_desc">얀니크 신네르<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억1천150만호주달러·약 1천100억원)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br><br> 신네르는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엘리엇 스피지리(85위·미국)에게 3-1(4-6 6-3 6-4 6-4) 역전승을 거뒀다.<br><br>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신네르는 16강에서 루치아노 다르데리(25위·이탈리아)를 상대한다.<br><br> 1세트를 내준 신네르는 2세트를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3세트 위기를 맞았다.<br><br> 먼저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게임스코어 1-3으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게다가 이때 신네르는 다리 근육 경련으로 몸 상태도 정상이 아니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4/PXI20260124020501009_P4_20260124200509491.jpg" alt="" /><em class="img_desc">3회전 경기 도중 근육 경련으로 힘들어하는 신네르<br>[신화=연합뉴스]</em></span><br><br> 이때 신네르를 구한 것은 멜버른 지역 날씨였다.<br><br> 폭염으로 인해 메인 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 지붕을 닫은 뒤에 경기를 재개하기로 하면서 약 8분 정도 경기가 중단된 것이다.<br><br> 전열을 재정비할 시간을 번 신네르는 이후 곧바로 스피지리의 서브 게임을 따내며 다시 균형을 맞췄고, 3세트가 끝난 뒤 주어진 10분의 '쿨링 브레이크'도 신네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br><br> 신네르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폭염 규정 덕분에 운이 좋았다"며 "그때 근육 경련이 다리에서 시작해서 팔까지 올라온 상태였다"고 '행운의 승리'를 인정했다.<br><br> 호주오픈 규정에 따르면 섭씨 35도가 되면 폭염 규정이 적용돼 실내 코트의 경우 지붕을 닫아야 하고, 실외 코트는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br><br> 스피지리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3세트 게임 스코어 2-1에서 3-1이 되든, 2-2가 되든 네 번째 게임 종료 후 지붕을 닫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설명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4/PRU20260124262901009_P4_20260124200509497.jpg" alt="" /><em class="img_desc">노바크 조코비치<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도 보틱 판더잔출프(75위·네덜란드)를 3-0(6-3 6-4 7-6<7-4>)으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br><br> 조코비치는 야쿠프 멘시크(17위·체코)-이선 퀸(80위·미국)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br><br>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1985년생 스탄 바브링카(139위·스위스)는 테일러 프리츠(9위·미국)에게 1-3(6-7<5-7> 6-2 4-6 4-6)으로 패했다.<br><br> 여자 단식에서는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안나 칼린스카야(32위·러시아)를 2-1(6-1 1-6 6-1)로 제압했다.<br><br> 시비옹테크는 매디슨 잉글리스(168위·호주)와 4회전을 치른다.<br><br> 이번 대회 예선부터 뛴 잉글리스는 이날 오사카 나오미(17위·일본)에게 기권승을 거뒀다.<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선수 맞아? '태국 공주'가 안세영 다음 챔피언 노린다…中 천위페이와 결승 맞대결 성사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01-24 다음 유열, 체중 40kg까지 빠졌던 폐섬유증 투병..'사망 선고' 후 기적의 회생 0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