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추워도 얼죽아"라면…취향 따지기 전에 '이 병' 의심해야 작성일 01-24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철분 결핍성 빈혈, 스트레스·불안 등 의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EWqdfzal"> <p contents-hash="f0891d6b19f3801ba0ed04c2d9b1f2b3e66f094d1e605bf2259ca642a8b38630" dmcf-pid="bXDYBJ4qoh" dmcf-ptype="general">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3도로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와도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인 사람이 있다면 특정 질환이 있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b9b367f805b06b334e65a2142081f7c16e563d7ebb5cb0c10a0760cdc937ef" dmcf-pid="KZwGbi8B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4/akn/20260124184427806kosc.jpg" data-org-width="745" dmcf-mid="qYcT7R2u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4/akn/20260124184427806kos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5a6ae167bda749de20a37fa39f122167be4cbac715dab1b54f375309960ec1" dmcf-pid="95rHKn6bjI" dmcf-ptype="general">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철분 결핍성 빈혈 환자의 60% 이상이 얼음 중독 현상을 보였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체내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의 양이 적어 혈색소가 정상 수치보다 낮은 경우를 말하는데, 얼음을 씹을 때 느끼는 오한이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을 증가시켜 빈혈 환자가 증상이 완화하는 느낌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이 빈혈 환자들에게 철분을 보충하자 얼음을 더 이상 먹지 않았다.</p> <p contents-hash="05b018ddf0b01301129876580109fb6d69a169f53b2d6ca3940ac020a8ddd520" dmcf-pid="21mX9LPKoO" dmcf-ptype="general">얼음을 찾는 또 다른 원인으로는 탈수 또는 구강 건조를 의심해볼 수 있다. 몸에 수분이 필요할 때 차가운 얼음을 먹으면 갈증이 더 잘 해소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08662aa9c27559c3c3645dd01c7bb137ecb7da202cf5d3d2decbaa9b484104a4" dmcf-pid="VtsZ2oQ9os"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스트레스나 불안, 강박 성향이 얼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스트레스 상황을 겪을 때 긴장하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이 더 빨리 뛴다. 이때 차가운 감각이 긴장을 완화해주고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무언가를 씹는 행위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얼음을 깨 먹으면서 정신적 압박에서 벗어나려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cc5d2a38e524c4cca7f7a9f92a58c610de26e7954bad8cb8fe1b4f558ccfb54d" dmcf-pid="fFO5Vgx2Am" dmcf-ptype="general">별다른 원인 질환이 없어도 얼음을 많이 먹는 습관은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추운 날일수록 혈관이 수축하는데, 찬 음료를 마시면 위장관이 급격하게 수축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복통 ▲설사 ▲속쓰림 ▲위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b54fc0362cf84af1454fa4079289a4d6e57b89f8b225d7bff31248fd90ffdc8e" dmcf-pid="4ZvpQkiPkr" dmcf-ptype="general">추운 날씨에 마시는 아이스 음료는 구강과 인후의 점막 면역력도 약하게 만든다. 이는 목 통증이나 인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차가운 음료가 감기를 직접 불러오진 않더라도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기가 잘 걸리는 몸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e1e9243c3eb7e1ad82fdb0e3379d0a900e9f4c253279d28a05a4c98b35c8181" dmcf-pid="85TUxEnQjw" dmcf-ptype="general">치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얼음이 단단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씹으면 미세 균열이 생길 수 있고 이미 충치 등이 있는 치아라면 금이 크게 번질 위험이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치의학 대학 치과 전문의들은 얼음 씹기가 턱관절(측두하악관절)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통증이나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p> <p contents-hash="640a9516814071eb54f3a5179e71a832e00538f99454c3cd02ebb04fdd730791" dmcf-pid="61yuMDLxoD"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이스 음료를 먹어야 한다면 반드시 공복 상태는 피하고 하루 1회로 제한해야 하며, 미지근한 물과 번갈아 마시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25e4ab19bcf17bbef3fc304b51cd27d942fb58303f944ac6f80ab091351aa304" dmcf-pid="PtW7RwoMjE" dmcf-ptype="general">구나리 기자 forsythia26@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월 3만원에 지갑 턱턱…돈 잘쓰는 한국인, 일본인 앞질렀다” 세계 2위, 뭐길래 01-24 다음 권순우, 베트남 판티엣 챌린저 결승 진출 0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