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 한국이 이라크 제압…메인 라운드 선두 도약 작성일 01-24 36 목록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이라크를 꺾고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 라운드 첫 승을 거두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br><br>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쿠웨이트 사드 알압둘라 체육관(Saad Al-Abdullah)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 라운드 1그룹 2차전에서 이라크를 35-30으로 제압했다.<br><br>앞선 경기에서 일본과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 1무(승점 3점)를 기록했다. 같은 날 일본이 쿠웨이트를 28-27로 꺾으면서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승점 3점을 쌓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선 한국이 1위, 일본이 2위에 자리했다. 쿠웨이트는 1승 1패(승점 2점)로 3위, 이라크는 2연패로 4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24/0001109210_001_2026012409101279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한국과 이라크 경기 모습, 사진 제공=아시아핸드볼연맹</em></span>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격 전개와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이라크의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꾸준히 리드를 유지했고, 후반 들어서도 득점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5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메인 라운드에서의 첫 승이자, 순위 경쟁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된 경기였다.<br><br>이로써 한국은 마지막 경기에서 개최국 쿠웨이트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한국은 무승부만 거둬도 준결승 진출을 확정할 수 있지만, 홈 팬들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는 쿠웨이트의 반격을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다.<br><br>쿠웨이트는 지난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대회 예선에서도 3전 전승으로 8강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메인 라운드에서는 일본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1골 차로 패해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r><br>최근 맞대결 전적에서는 한국이 근소하게 앞서 있다. 한국은 2020년 아시아선수권에서 쿠웨이트를 34-27로 이겼고, 2022년 대회 메인 라운드에서는 25-26으로 패했지만 5·6위 결정전에서 26-24로 설욕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25-24로 승리했다.<br><br>한편 일본은 이미 4강 진출이 좌절된 이라크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다른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자력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메인 라운드 최종전 결과에 따라 1그룹의 4강 진출 팀이 가려질 전망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스노보드 이상호, 월드컵 오스트리아 대회 4위…시즌 최고 성적 01-24 다음 빙속 정희단, 5차 월드컵 여자 500m 15위…김민선 미출전 0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