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딩 ⅓은 AI가 했다…개발자 신입채용 절벽인 이유 작성일 01-24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파이썬 코드 29%는 'AI가 작성'…생산성 3.6% 견인<br>같은 AI 써도…고수는 생산성 6% 상승, 초보는 제자리<br>기초 역량 없으면 AI도 무용지물…"기술 격차 벌어진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Nk4AlEoZ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940f18b11ff7514e041eef0c776ca913b77acd12fb565435ad8557ac7831f7" dmcf-pid="zjE8cSDg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4/newsis/20260124090145916bxfs.jpg" data-org-width="720" dmcf-mid="uehJIZlw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4/newsis/20260124090145916bxf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1913b447230d1d4335ce5e9df08ec2038a99a6ce5907f2ebadb2a6b841c8a69" dmcf-pid="qAD6kvwaZZ"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코파일럿'과 '챗GPT'의 확산으로 미국 내 '인공지능(AI) 코딩'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이미 파이썬(Python) 코드의 3분의 1을 AI가 작성하는 시대가 됐다. </p> <p contents-hash="449b82112f3d09c0b68ee65120002fcfe952fd46716a34ea639c5b835057c43e" dmcf-pid="BcwPETrNHX"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러한 급격한 도입이 개발자 간 생산성 양극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이다. 생성형 AI는 숙련된 개발자의 생산성은 크게 높여주지만, 초기 경력 개발자들에게는 유의미한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201df044547ecf95ca316a1debeae08c4ca0da103945f514ce77b1764d4422a0" dmcf-pid="bkrQDymjGH" dmcf-ptype="general">23일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된 '누가 AI를 이용해 코딩하고 있을까? 생성형 AI의 글로벌 확산과 영향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미국에서 작성된 파이썬 함수의 약 29%가 AI에 의해 생성됐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p> <p contents-hash="e3851c5a40f56872c6f66cb09f01cc3a81a5906f9a9ed1fe97f428b4d98760bb" dmcf-pid="KEmxwWsAtG" dmcf-ptype="general">이는 오스트리아 '복잡성 과학 허브(Complexity Science Hub Vienna, CSH)' 연구진이 전 세계 16만 97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작성한 3000만 건 이상의 깃허브(GitHub)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2019년부터 2024년 말까지 미국,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러시아의 파이썬 코드 기여 데이터를 추적했다.</p> <p contents-hash="2e934ddf2bb88be7cfc819e6a914c30ed5f813a677356f749044cd638552de14" dmcf-pid="9DsMrYOcZY" dmcf-ptype="general"><strong>◇美 개발자, 코드 29%는 'AI가 작성'…생산성 3.6% 견인 </strong></p> <p contents-hash="2e7309b9949f901ed3ad4b0ec654c1f505ca6feb4fb8f5479935be26bb63ee50" dmcf-pid="2wORmGIk5W"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AI 코드 작성 비중은 2024년 말 기준 약 29%에 달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독일과 프랑스가 각각 23~24%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인도는 도입 초기에는 뒤쳐졌으나 최근 20% 수준까지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여전히 낮은 도입률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f74325db2b7c4e6894d616adbf01828f8fb217f156bde9004d1d2bb9f3049f7" dmcf-pid="VrIesHCEty"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러한 AI 도입 확산이 미국 내 전체 온라인 코드 기여량(분기별 생산량)을 약 3.6% 증가시킨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수백억 달러 규모의 노동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한 셈이다.</p> <p contents-hash="196818b7b1b9c95ac68294f7bb4174eae07ba582afbeff32ef84c07887023bab" dmcf-pid="fmCdOXhD1T" dmcf-ptype="general"><strong>◇초보에겐 '독', 고수에겐 '날개'</strong></p> <p contents-hash="679942937285e02a325adbc00083638da22fc8f6233dcd35092748cf0a90d778" dmcf-pid="4shJIZlwZv" dmcf-ptype="general">주목할 점은 개발자의 숙련도에 따라 AI 활용 효과가 극명하게 갈렸다는 사실이다. </p> <p contents-hash="4e8ab7117544ad7ead84852042706de158606134779133018bce7f39b3193460" dmcf-pid="8OliC5Sr5S" dmcf-ptype="general">데이터 분석 결과, 깃허브에 막 가입한 초기 경력(주니어) 개발자들은 전체 코드의 37%를 AI에 의존해 작성했다. 이는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개발자들의 AI 사용 비중(27%)보다 10%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주니어 개발자들이 AI 도구를 훨씬 더 적극적으로, 혹은 의존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ae7370ce277181cf22c63dcb684f77a6201d53a2bcdbe94cb8e8267a77f12785" dmcf-pid="6hToSFyOtl" dmcf-ptype="general">하지만 생산성 성적표는 정반대였다. 시니어 개발자들은 AI 도입 이후 코드 기여량이 6.2% 증가하는 뚜렷한 성과를 보인 반면, 주니어 개발자들에게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생산성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AI를 더 많이 쓰고도 실질적인 업무 효율은 높이지 못한 셈이다.</p> <p contents-hash="930377bb1db754282950aeae98f8a3de54827c22ef8cb22905865441a5e4a0b9" dmcf-pid="Plygv3WI1h" dmcf-ptype="general"><strong>◇기초 역량 없으면 AI도 무용지물<br> </strong><br> 연구팀은 이러한 격차의 원인을 '검증 및 응용 역량'의 차이로 분석했다. 시니어 개발자들은 AI가 생성한 코드의 오류를 신속히 파악해 수정하고, 새로운 라이브러리 조합을 적극적으로 실험하며 업무 영역을 확장하는 데 AI를 활용했다.</p> <p contents-hash="22058d2864e80eca3616bed32fc1bed6c85654abf9d43c0850e85238b8e5d530" dmcf-pid="QSWaT0YC1C" dmcf-ptype="general">반면 주니어 개발자들은 AI가 내놓은 결과물의 적절성을 판단하거나, 오류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는 기초 역량이 부족해 AI 도입의 이점을 누리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a8346aeb64416527a0349de023ead75d80b935be7f62fd4a770b1e5bc4df7385" dmcf-pid="xvYNypGhGI"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AI는 경험 많은 개발자에게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초기 경력자에게는 뚜렷한 이점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기술 격차가 벌어지고, 신입 개발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경력 사다리'가 끊어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d9e430d8b24a01404e81190d4b7df2d273062e7bb9d7c51d7133bdb40a0bfa24" dmcf-pid="yPR0xje4GO"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odong85@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체험기] 의도 파악하고 보행 돕는 고관절 로봇 '엔젤슈트' 01-24 다음 이재용 회장 '영입 1호' 승현준 교수…뇌 지도 비밀 풀었다 '쾌거' [강경주의 테크X] 0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