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 일본이 쿠웨이트에 28-27 극적인 역전승 거둬 작성일 01-24 49 목록 일본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개최국 쿠웨이트를 상대로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 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br><br>일본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쿠웨이트 사드 알압둘라 체육관(Saad Al-Abdullah)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 라운드 1그룹 2차전에서 쿠웨이트를 28-27로 꺾었다.<br><br>이 승리로 일본은 메인 라운드 2경기에서 1승 1무(승점 3점)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이미 4강 탈락이 확정된 이라크를 이길 경우 다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강에 진출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24/0001109209_001_2026012408461026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일본과 쿠웨이트 경기 모습, 사진 제공=아시아핸드볼연맹</em></span>홈 관중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은 쿠웨이트를 상대로 일본은 침착하게 경기에 들어갔다. 선제골은 허용했지만, 아담 유키의 득점으로 곧바로 균형을 맞추며 시소게임을 이어갔다.<br><br>전반 16분에는 주장 미즈마치 고타로가 수비 과정에서 상대와의 접촉으로 실격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일본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어 와타베 히토시가 연속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이어갔고, 상대 실책을 틈탄 이시다 토모키의 골로 10-9 역전에 성공했다.<br><br>교체 투입된 골키퍼 이와시타 유타는 7미터 드로우를 막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일본이 15-14, 1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초반에도 일본은 이와시타 유타의 연속 선방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요시노 이츠키 등의 득점이 이어지며 후반 중반에는 22-18, 최대 4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br><br>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 실책이 겹치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지는 못했고, 홈 팬들의 응원을 받은 쿠웨이트가 추격에 나섰다. 종료 5분을 남기고 일본은 25-26으로 역전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br><br>결정적인 순간 다시 골문을 지킨 나카무라 타쿠미가 27-27 상황에서 상대 측면 슛을 막아내는 슈퍼세이브로 팀을 구해냈고, 이어 종료 1분을 남기고 다나카 다이스케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일본이 28-27로 다시 앞섰다.<br><br>쿠웨이트는 마지막 공격에서 슛에 실패했고, 일본은 상대의 전면 압박을 침착하게 벗어나며 남은 시간을 모두 소진, 값진 승리를 확정 지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지진 센서로 우주쓰레기 추적…재진입 경로까지 포착 [우주로 간다] 01-24 다음 국승준, ‘아이 엠 복서’ 최종 우승…3억 상금+챔피언 벨트 차지했다 0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