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밀라노] ④41세에 금메달 도전 본…4년 전 부진 만회 나서는 시프린 작성일 01-24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4/PAF20260118336501009_P4_20260124070214076.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br>[AF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린지 본과 미케일라 시프린(이상 미국)은 알파인 스키에서 미국의 '신·구세대 간판'으로 활약했다. <br><br>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당시 본이 33세, 시프린은 22세였다. <br><br> 본에겐 평창 대회가 사실상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올림픽이었고, 시프린은 이제 '자신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라이징 스타'였다. <br><br> 평창에서 본은 활강 동메달을 따냈고, 시프린은 대회전 금메달과 복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 이후 본이 2019년에 은퇴하면서 두 선수가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여겨졌다. <br><br> 하지만 본이 2024-2025시즌 현역 복귀를 전격 선언하고, 이후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두 번이나 우승해 2월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둘은 다시 올림픽에 동반 출전하게 됐다. <br><br> 본은 스피드 종목인 활강과 슈퍼대회전이 주 종목이고, 시프린은 테크니컬 종목인 회전, 대회전에서 강세를 보인다. <br><br> 1984년 10월생으로 만 41세인 본이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따면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요안 클라레(프랑스)가 세운 올림픽 알파인 스키 최고령 메달 기록을 경신한다. 당시 클라레는 41세 30일에 활강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본은 2014년 소치 대회에는 부상으로 불참했고, 이번이 5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4/PAF20260114118501009_P4_20260124070214083.jpg" alt="" /><em class="img_desc">미케일라 시프린<br>[AFP=연합뉴스]</em></span><br><br> FIS 월드컵 107회 우승으로 남녀를 통틀어 최다 기록 보유자인 시프린은 2014년 소치 대회 이래 4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 <br><br> 2014년 회전 금메달, 2018년 평창 대회전 금메달과 복합 은메달을 따낸 시프린은 그러나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예상 밖 부진에 시달렸다. <br><br> 주 종목인 회전, 대회전은 완주에 실패했고, 복합에서도 실격당했다. <br><br> 속도계 종목인 활강과 슈퍼대회전은 완주했으나 활강 18위, 슈퍼대회전 9위로 입상권에 들지 못한 그는 혼성 단체전도 4위에 그쳐 끝내 메달 없이 대회를 마쳤다. <br><br> 30대가 된 이후 처음 올림픽을 치르는 시프린으로서는 명예 회복이 절실하다. <br><br> 그는 2025-2026시즌 FIS 월드컵에서 6번이나 우승하는 등 회전 종목에서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힌다.<br><br> 시프린이 이번 대회 금메달 2개를 따내면 동계 올림픽 알파인 스키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4개)을 달성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4/PCM20230216000124062_P4_20260124070214089.jpg" alt="" /><em class="img_desc">정동현의 경기 모습. <br>[강원랜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세계 수준과 격차가 큰 것이 현실인 한국에서는 정동현(하이원), 김소희(서울시청), 박서윤(한국체대) 3명이 출전한다. <br><br> 정동현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회전 21위에 올라 역대 한국 선수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최고 순위 기록을 세웠다. <br><br> 그는 FIS 월드컵에서도 2017년 14위를 차지해 한국 선수 알파인 월드컵 최고 순위 기록을 작성했다. <br><br> 또 2024년 동계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 김소희 역시 베이징 대회 때 대회전 33위로 한국 여자 선수 올림픽 알파인 최고 순위를 썼다. <br><br> 2005년생 박서윤은 이번이 첫 올림픽 출전이다. <br><br>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 스키는 알파인 종목 입상보다는 역대 최고 순위 기록을 현실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4/PYH2024022509980000700_P4_20260124070214093.jpg" alt="" /><em class="img_desc">전국동계체전 MVP에 선정된 스키 김소희<br>(서울=연합뉴스) 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 제전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감하고 25일 폐회했다. <br>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은 한국 여자스키 '간판스타' 김소희(하이원)에게 돌아갔다. 사진은 동계체전 스키 4관왕으로 MVP에 선정된 김소희(왼쪽 두 번째). 2024.2.25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em></span><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④설원의 기초 종목 알파인 스키…유럽·북미 절대 강세 01-24 다음 고소영, ‘174억 차익’ 300억 건물에 애칭 붙였다 “효자야” 0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