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결말! 한국 국적 호주 국대 김효진, 끝내 시민권 발급 거절...올림픽 티켓 따냈지만, 출전 무산 작성일 01-24 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4/0002241112_001_20260124011209902.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국 국적, 호주 국가대표 선수 김효진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br><br>호주올림픽위원회는 23일(한국시간) 자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나설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 쇼트트랙 선수 김효진의 이름은 없었다. 혹시 했지만, 역시였다.<br><br>김효진은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019년 호주 유학을 결심했고,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영예를 누렸다. 하이라이트는 2025~2026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다. 김효진은 여자 1000m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으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내 뜻밖에 암초에 부딪쳤다. <br><br>올림픽은 선수의 국적과 대표팀이 일치해야 출전할 수 있단 규정에 가로막혔다. 김효진은 지난해 7월 호주 영주권을 얻은 이후 시민권을 신청했지만, 국내 체류 기간 90일 조건을 채우지 못해 발급을 거절당했다.<br><br>호주 이민성 및 호주올림픽위원회 등은 김효진의 시민권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결과는 동일했다. 이들은 원칙상 관련 법을 개정할 수 없다며 시민권을 발급하지 않기로 했다. 김효진은 전지훈련, 월드투어 일정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해당 조건을 채울 수 없었음을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4/0002241112_002_20260124011209938.jpg" alt="" /></span></div><br><br>김효진은 16일 '뉴시스'를 통해 "제가 가진 게 올림픽 출전권밖에 없고, 메달이 유력한 선수도 아니다 보니 올림픽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돕지 않은 것 같다"라고 운을 뗀 뒤 "호주 여자 쇼트트랙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것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이다. 이 부분이 조금은 어필이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시민권 신청 당시에는 특별 거주 조건으로 접수가 됐는데 발급 조건에 안 맞는다더라"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br><br>계속해서 김효진은 "2년 기다려서 영주권도 받았고, 특별 귀화도 있으니까, 제가 올림픽 출전권만 따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시민권 관련해서 문제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며 "올림픽 출전 무산이 확정되면서 슬프면서도 조금 후련한 마음도 있었다. 3월에 세계선수권은 호주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선수권을 최대한 잘 타보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br><br>끝으로 김효진은 "어떻게 보면 호주에서 일어난 일이고 남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 제 사정을 많이 알아주시는 것 같다. 그래도 올림픽 출전권을 딸만큼 노력했다고 인정해 주신 것 같아서 조금은 위안이 됐다"고 털어놓았다.<br><br>사진=김효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0대 3쿠션 강호’ 황정석, 전국체전 당구 전북대표로 01-24 다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0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