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나오셨죠?"...압류된 '라누보 한남'의 '날 선 겨울' [오승혁의 '현장'] 작성일 01-2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82zFXhDjt"> <p contents-hash="d129f999de8c4a05e0dc399c9c184796c9b7120742139cb92730a80ec1aec4f2" dmcf-pid="u6Vq3Zlwg1" dmcf-ptype="general"><br><strong>23일 고액 세금 체납으로 압류된 '라누보 한남' 현장, 상식 이상의 경계감 표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8a9372337e7addb9314b853f94497995a40bc93af139533f5600060e37ff2d" dmcf-pid="7PfB05Sr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3일 오전 '오승혁의 '현장''은 한국의 대표적 부촌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UV빌리지를 찾았다. 이승기(왼쪽)와 백현(오른쪽)이 각각 2024년과 2025년 자신들이 소속된 레이블을 산하에 둔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가 소유한 빌라 라누보 한남에 전세로 들어갔다. 그 금액이 각각 105억과 160억이다.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4/THEFACT/20260124000132577nddi.jpg" data-org-width="640" dmcf-mid="3PfHSOjJN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4/THEFACT/20260124000132577nd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3일 오전 '오승혁의 '현장''은 한국의 대표적 부촌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UV빌리지를 찾았다. 이승기(왼쪽)와 백현(오른쪽)이 각각 2024년과 2025년 자신들이 소속된 레이블을 산하에 둔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가 소유한 빌라 라누보 한남에 전세로 들어갔다. 그 금액이 각각 105억과 160억이다. /더팩트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88a5e5d7a45d785bffc1e8b3ecbd9f15ec1a66a06900f78160606b15049df5" dmcf-pid="zQ4bp1vmaZ" dmcf-ptype="general"> <br>[더팩트|서울 용산구=오승혁 기자] <strong>"저희는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습니다." "어디서 나오셨죠?" (라누보 한남 관계자)</strong> </div> <div class="video_frm" dmcf-pid="qx8KUtTsAX"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04gbp1vmk3"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04gbp1vmk3"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fCaET-PGabY?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5691be3fa69cfbaddef08388e317371f906dda7672722fd12cd26ca11b5d599b" dmcf-pid="BM69uFyOAH" dmcf-ptype="general"><더팩트>의 단독 보도([단독] 차가원, 세금 고액 체납해 빌라 압류…이승기·백현 ‘깡통전세’ 현실로)로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의 ‘라누보(La nouvo) 빌라 압류’ 사태가 세상에 드러난 지 하루 뒤인 23일 오전, ‘오승혁의 현장’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UN빌리지를 찾았다.</p> <p contents-hash="9ee8a9f7d742c07df38675f8786021865682b1f76983261c2b4251b7c2026fbf" dmcf-pid="bRP273WIcG" dmcf-ptype="general">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UN빌리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부촌 중 한 곳이다. 인근의 한남더힐, 나인원 한남 같은 아파트 단지와 달리, 단독주택과 고급 빌라들이 모여 하나의 마을을 이룬 곳이다.</p> <p contents-hash="8f717385cabfafc9253a7f947662b08b7b8e911d5cbd258ec46af2a976278237" dmcf-pid="K1HvsEnQgY" dmcf-ptype="general">조선시대부터 부와 명성을 지닌 양반들이 별장을 짓고 거주하던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 장교 관사가 들어섰다. 6·25 전쟁 이후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이곳을 유엔 파견 기술자들과 주한미군 장교들에게 제공하면서 ‘UN빌리지’라는 이름이 붙었다.</p> <p contents-hash="ac5ecf1cc4ad59a1c52234e8ba3fbd2318b3ac070f682e1740023e8b23cdd812" dmcf-pid="9tXTODLxkW" dmcf-ptype="general">살을 에는 듯한 추위 속에서도 한강 위로 반사되는 윤슬은 눈부시게 찬란했다. 골목 곳곳에는 롤스로이스, 벤틀리, 벤츠, 포르쉐 등 억대 수입차들이 즐비했다. 지금의 UN빌리지는 연예인과 기업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부의 상징’ 같은 공간이다.</p> <p contents-hash="fcf1ae01a75fb3f5887e6863a424e0c2a259aa8f935157e36ad5757bb18b62c6" dmcf-pid="2FZyIwoMNy" dmcf-ptype="general">그러나 기자가 직접 찾은 UN빌리지 내 라누보 1차와 2차의 공기는 달랐다. 차갑다 못해 날카로웠다. 압류 소식이 전해진 현장은 스마트폰 화면과 PC 모니터 너머의 예민해진 ‘공기’와 ‘분위기’를 읽게 한다. 상식 이상의 경계와 대응이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e20ab506f7268528790330e4461ccc1d55b985c1440b2a9c0f29db7b905a8707" dmcf-pid="V35WCrgRAT" dmcf-ptype="general">먼저 방문한 라누보 1차는 국세청 압류와 가압류가 겹치며 이승기, 백현 등 톱스타들의 전세권 보호에 비상이 걸린 곳이다. 보안은 철저했다. 관리인에게 "압류와 관련해 추가로 진행된 사항이 있느냐"고 묻자, "아무것도 모른다"는 짧은 답변과 함께 경계 섞인 눈초리만 돌아왔다.</p> <p contents-hash="7a261c3b57a6e06e6d618eb195c759ddb93b1723b83530a4ecac9495d46bfd53" dmcf-pid="f01Yhmaegv" dmcf-ptype="general">이후 도보로 10분 가량 떨어진 라누보 2차를 둘러보고 UN빌리지를 빠져나가기 위해 도로를 걷던 중, 한 남성이 취재진에게 다가왔다. 정돈된 인상에 날렵한 체구의 사내였다.</p> <p contents-hash="90ae3ecdacb33a0144e44c3e9ecf2da2636c5aa6c299fc8ade9a926567dd6fc7" dmcf-pid="4ptGlsNdkS" dmcf-ptype="general">그는 취재진에게 라누보를 보러 온 것이 맞는지, 사전에 인터뷰 약속을 잡고 온 일정인지 등을 물었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곳을 살피고 있는지 파악하려는 의도가 분명해 보였다. 일종의 ‘모니터링’이었다.</p> <p contents-hash="65e7b6be05adf90376170e31fc2c5f6a8a7dcface7151deb9f9d38742ee9e59b" dmcf-pid="8UFHSOjJAl" dmcf-ptype="general">취재진이 "인터뷰 약속은 없다. 우리 회사 보도가 나갔길래 현장을 확인하러 왔다"고 답하자, 그는 인근에 세워둔 차량에 재빨리 몸을 싣고 현장을 떠났다. 차가원 대표 측 직원이냐는 질문에는 짧게 "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60ee0fecd2a2ac06e52a5196a452ea8137cf687e94c0f212f310aebb69913c20" dmcf-pid="6u3XvIAiAh"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느껴진 이 같은 경계의 공기의 이유는 숫자로 정리하면 더욱 분명해진다.</p> <p contents-hash="b4d67bcda91806c3d8f691c1370ce29d3d7c294fa71bf9c3008b646f66372bff" dmcf-pid="P70ZTCcnkC" dmcf-ptype="general">앞서 <더팩트>는 14일 단독 보도([단독] 이승기·백현, 차가원의 라누보 ‘깡통전세’로 들어갔나)를 통해 이승기와 백현의 전세계약이 시세 대비 고액이라는 점을 짚고 ‘깡통전세’ 위험성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1a167748a3e2552cb28934bd0a95797745a226468930652755e20d07f5c6b013" dmcf-pid="Qzp5yhkLoI"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이승기와 백현은 전세계약 당시 각각 약 70억 원과 100억 원의 대출을 본인 명의로 받았다. 해당 세대가 경매로 넘어갈 경우, 이 대출금은 고스란히 두 사람이 떠안아야 한다.</p> <p contents-hash="7572a4ce0210cbade4fca1f5d8b4ee8d1d483674fb6ecef829e8d862b1337af0" dmcf-pid="xqU1WlEoaO" dmcf-ptype="general">이후 라누보 1차 4개 세대 전부에 가압류가 결정되면서, 이승기와 백현이 고액 채무자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는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p> <p contents-hash="14049811dd3cc14a07f802b76dd9dc5873314d7fd3f582ac0dca3361bd4e3573" dmcf-pid="yDALM8ztAs" dmcf-ptype="general">shoh@tf.co.kr</p> <p contents-hash="17789bf21cc363f9b0a0a7538e441bb464b355587cd0c02ce253a7c4f6dd8871" dmcf-pid="WwcoR6qFom"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꼼수 의심 수상한 주소 이전(종합) 01-24 다음 [TF초점] 차은우, 얼굴도 '200억 탈세 의혹'도 월드클래스 0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