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우승 담금질하러"…겨울잠 깬 프로야구 '봄맞이' 대이동 작성일 01-23 5 목록 【 앵커멘트 】 <br> 프로야구 구단들이 겨울잠을 끝내고 스프링캠프를 떠나며 본격적인 한 해 농사를 시작했습니다.<br> 저마다 우승을 꿈꾸며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났는데요.<br> 현장에 황찬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br><br>【 기자 】 <br>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 4시 반, 팀 훈련복을 맞춰 입은 한화 선수단이 공항에 들어섭니다.<br><br> 겨울 휴식을 끝내고 호주 멜버른으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나는 길,<br><br> 배웅 나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선수들의 표정에는 비장함과 설렘이 교차합니다.<br><br> 지난 시즌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주저앉았던 한화는 100억 원을 들여 'FA 최대어' 강백호를 영입할 만큼 27년 만의 우승에 목말라 있습니다.<br><br>▶ 인터뷰 : 강백호 / 한화 선수<br>- "새로운 팀에 오게 돼서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이렇게 공항에 왔고요. 많은 기대를 주시는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되지 않을까…."<br><br>▶ 인터뷰 : 노시환 / 한화 내야수<br>- "백호 형은 워낙 좋은 타자고 타순에 들어오면서 저도 든든한 것 같고 뭔가 좀 강해졌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br><br> SSG 선수들도 산더미 같은 짐을 챙겨 미국 플로리다의 '약속의 땅'으로 떠날 채비를 마쳤습니다.<br><br>▶ 인터뷰 : 박성한 / SSG 내야수<br>- "스프링캠프가 끝나면 곧 또 시즌 시작하니까 팬분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고 열심히 몸 잘 만들어서 좋은 결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해서 오겠습니다."<br><br> 그동안 미국이 주를 이뤘던 1차 캠프지는 올해 높아진 환율과 물가 등을 고려해 호주와 대만, 괌 등 시차가 적고 따뜻한 남쪽 나라들로 한층 다양해졌습니다.<br><br> 1차 담금질을 마친 뒤 일본으로 이동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게 될 구단들. <br><br> 다가올 새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br><br> MBN뉴스 황찬민입니다.<br><br>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안지훈 기자<br> 영상편집 : 오광환<br> 그래픽 : 이새봄<br><br> 관련자료 이전 "효자야 안녕" 고소영, 174억 오른 '300억 건물' 대놓고 자랑 01-23 다음 128만 유튜버 김연경 초대 응한 김연아 "선배님이 불렀는데" 0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