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과 배구 여제의 만남 작성일 01-23 1 목록 [앵커]<br>영원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배구 여제' 김연경과 만났습니다. <br> <br>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김재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br>[기자]<br>종목은 달라도 여왕과 여제 사이엔 끈끈한 의리가 있었습니다. <br> <br>[김연아 / 전 피겨 국가대표] <br>"(김연경) 선배님께서 이제 콜을 하셔 가지고 이거는 나가는 게 예의다 생각해서…." <br> <br>김연경답게 질문도 돌직구였습니다. <br> <br>[김연경 / 전 배구 국가대표] <br>"아사다 마오 선수와 친해요?" <br> <br>[김연아 / 전 피겨 국가대표] <br>"친하다고 하기에는 뭐하고요. 개인 종목이다 보니까 더 철저히, 인사는 하지만." <br> <br>[김연경 / 전 배구 국가대표] <br>"라이벌이라 그래야 하나? 약간 어쨌든 그런 구조였잖아요." <br> <br>[김연아 / 전 피겨 국가대표] <br>"(한일 양국이) 엄청 막 집요하게 비교 분석하면서 하나하나 비교하고, 그 선수와 나이도 비슷하고…." <br><br>최고의 자리를 지켰던 둘은 은퇴 직후의 모습도 비슷했습니다. <br> <br>[김연아 / 전 피겨 국가대표] <br>"운동이 늘 걱정과 근심이, 고민들이 항상 있는데 그거 없이 내가 편안히 쉴 수 있다는 거, 내일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게 너무 크더라고요. 뭐 특별히 안 해도. 아마 그걸 느끼고 계시지 않을까." <br> <br>[김연경 / 전 배구 국가대표] <br>"저는 은퇴하고 나서 야식도 먹고 제가 먹고 싶은 거, 술도 제가 좋아하거든요. (은퇴 후) 이때까지 못 마셨던 걸 이제 다 퍼마시고 이제 야식을 먹었는데, 그러고 나서 건강검진 했는데 고지혈증, 그다음 간 수치 높아지고…." <br><br>두 사람은 서로 종목을 바꾼 모습도 상상했습니다. <br> <br>[김연경 / 전 배구 국가대표] <br>"(김연아는) 세터 포지션이 잘 어울리지 않을까. 그 포지션이 되게 두뇌 싸움도 많이 해야 하고…" <br><br>[김연아 / 전 피겨 국가대표] <br>"(김연경은) 피겨를 하면 점프를 엄청 잘 뛰시겠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긴 했어요." <br> <br>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br> <br>영상편집 : 구혜정 관련자료 이전 영남 메이저 그래플링대회 K주짓수챔피언십 5번째 개최 01-23 다음 [오피셜] 8년 만에 태극기 사라졌다…린샤오쥔, 中 올림픽 출전 명단 124명에 포함 "나는 중국인, 金 따겠다" 0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