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드롭샷 경쟁'에서 혼쭐나다..."네트로 55번은 달려간 것 같아" 작성일 01-23 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호주오픈 3라운드 무테에 고전 끝 3-0 승리<br>세계 20위 토미 폴과 8강 진출 다퉈</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3/0000012371_001_20260123192016126.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3일 2026 호주오픈 남자단식 3라운드에서 코랭탱 무테를 맞아 백발리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 호주오픈</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자타가 공인하는 드롭샷의 명수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 그가 되레 자신의 장기를 역이용하는 코랭탱 무테(26 ·프랑스)에게 고전했으나 결국 3-0 완승을 거뒀다.<br><br>23일 낮 멜버른 파크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호주오픈(AO) 남자단식 3라운드에서다. 세계랭킹 1위인 알카라스는 왼손잡이인 37위 무테를 6-2, 6-4, 6-1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br><br>그러나 알카라스는 경기 뒤  "그랜드슬램에서 집중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항상 매우 어렵다. 이런 선수들을 만날 때는 훨씬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올지 알 수 없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할 수 있었다. 그래서 힘들었다"며 혀를 내둘렀다.<br><br>실제 무테는 이날 드롭샷을 자주 구사했고, 알카라스는 허를 찔린 듯 이를 받기 위해 네트에 질주해야만 했다. 때문에 발리 에러도 많이 나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3/0000012371_002_20260123192016172.jpg" alt="" /><em class="img_desc">승리 뒤 포효하는 알카라스. 사진 호주오픈</em></span></div><br><br>알카라스는  "솔직히 네트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피곤했다. 전광판을 보니  '내가 네트에 55번이나 나갔구나, 세상에나'  싶었다. 까다로웠다(tricky). 우리가 드롭샷 경연 대회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그가 이겼다"고 했다.<br><br>그는  "한 지점에서, 3세트 막바지에 나의 팀에게 '더 이상의 드롭샷을 잡으러 뛰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br><br>그럼에도 알카라스는 중요 포인트 때 효과적인 샷을 작렬시키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2시간5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브 에이스는 3개에 그쳤고, 첫 서브 성공률은 71%(51/72)를 기록했다. 위너(winners)는 30개, 자기 범실(unforced errors)은 20개였다.<br><br>알카라스는 4라운드에서 세계 20위 토미 폴(28·미국)과 8강행을 다툰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3/0000012371_003_20260123192016225.jpg" alt="" /><em class="img_desc">알카라스와 무테. 사진 호주오픈</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서도 통신 3사 CEO 회동 불발 01-23 다음 박나래, 전 매니저 법적 공방 속 근황…전통주 양조 수업 참여 0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