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경기 연속 스트레이트' 18세 요비치, 베테랑 파올리니마저 완파 [26AO] 작성일 01-23 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3/0000012370_001_20260123175209099.jpg" alt="" /><em class="img_desc">파올리니보다도 빨랐던 이바 요비치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2007년생으로 올해 성인이 된 18세 이바 요비치(미국, 27위)가 2026 호주오픈 4회전(16강)에 합류했다. 요비치의 생애 첫 그랜드슬램 16강이다. 이번 대회 29번 시드까지 받은 요비치는 3회전에서 그랜드슬램 2회 준우승의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8위)마저 격침시켰다. 세 경기 연속 스트레이트 완승이라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br><br>요비치는 23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 존 케인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단식 3회전에서 파올리니를 6-2 7-6(3)으로 제압했다. 스코어만 보면 요비치가 세계 8위 선수처럼 보일 정도다.<br><br>요비치의 패기에 파올리니가 당했다. 현역 선수 중 최상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파올리니이지만 요비치의 샷들이 더 빨랐다. 파올리니의 수비 범위는 요비치의 예리한 공격을 커버하지 못했다.<br><br>1세트를 37분 만에 잡아낸 요비치는 2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허용했다. 5-4 서빙포더매치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내줬다. <br><br>타이브레이크 2-3에서 요비치의 원맨쇼가 시작됐다. 요비치는 강력한 포핸드로 직접 위너를 만들어내거나 파올리니의 실수를 유도해냈다. 포핸드 각도가 워낙 예리해 파올리니가 대응하더라도 실수로 이어지고 말았다.<br><br>요비치는 세르비아계 아빠와 크로아티아계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 선수다. 그랜드슬램에는 2024년 US오픈 와일드카드로 데뷔했다. 그리고 2025년 시즌 기량이 만개하며 순식간에 그랜드슬램에서 시드를 받을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섰다.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만 아니었다면 2025년 올해의 신인상 수상이 유력했었다.<br><br>요비치는 1회전부터 세 경기 연속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음보코와 출전 중인 복식에서도 1회전을 스트레이트로 승리했다. 라이브랭킹은 어느덧 22위. 이제 톱 20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br><br>요비치는 4회전(16강)에서 율리아 푸틴체바(카자흐스탄, 94위)를 상대한다. 푸틴체바는 돌풍의 제이넵 손메즈(튀르키예, 112위)를 풀세트 끝에 6-3 6-7(3) 6-3으로 꺾었다.<br><br>푸틴체바 역시 파올리니와 같은 163cm의 단신 선수다. 넓은 코트 커버력으로 선수비 후역습을 주로 노린다. 요비치의 공격 패턴이 또다시 먹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br><br>미국의 요비치, 캐나다의 음보코 등 북미 10대 선수들의 초중반 돌풍이 꽤나 무서운 올해 호주오픈 여자단식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CA협의체 개편한다지만…“사람 그대로” “그룹 인사까지 좌우” 01-23 다음 차은우, 군 복무 중 꿈 이뤘다..200억 '탈세의 아이콘' 등극 [스타이슈] 0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