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선발' 우리가 아는 황인범이 돌아왔다 작성일 01-23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UEL] 페예노르트 MF 황인범, 슈투트 그라츠전 79분 소화... 후반기 3경기 연속 선발</strong>우리가 아는 황인범이 돌아왔다. 부상 여파를 털어내고 후반기 시작 후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클래스를 증명하며 월드컵 해에 인상적인 출발을 알렸다.<br><br>로빈 판페르시 감독이 이끄는 페예노르트는 23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자리한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슈투트 그라츠에 3-0 완승을 챙겼다. 이로써 페예노르트는 2승 5패 승점 6점 26위로 상승, 그라츠는 1승 1무 5패 승점 4점 32위에 머물렀다.<br><br>경기는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객관적인 전력상 우위를 점한 페예노르트가 전반에만 63%의 점유율을 통해 주도하는 그림을 보여줬고, 전반 5분 만에 와타나베 츠요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들은 후반 23분 아니스 하지 무사가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고, 종료 직전에는 곤살루 보르지스가 마침표를 찍는 골로 포효했다.<br><br><strong>'후반기 시작→3G 연속 출전' 황인범, 우리가 아는 그가 돌아왔다</strong><br><br>이처럼 페예노르트가 유로파리그 3연패를 털고 승점 6점을 기록하며 1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시권에 진입한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다. 대전-밴쿠버-루빈 카잔-FC서울-츠르베나 즈베즈다를 거쳐 2024-25시즌 페예노르트에 입성한 그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면서 핵심으로 자리했다.<br><br>입성 직후 구단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며 중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감독 교체(프리스케→판페르시)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경기장을 누볐다. 총 30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한 황인범이었으나 아쉽게도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2024년 12월부터 시작된 그의 부상은 지난해 3월까지 이어지며 골머리를 앓았다.<br><br>이번 시즌에도 부상은 이어졌다. 개막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서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2도움을 작렬하며 날카로운 컨디션을 자랑했으나 2라운드 엑셀시오르와 맞대결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결국 9월에는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미국 현지 평가전도 불참했고, 재활을 거쳐야만 했다. 빠르게 부상에서 회복했으나 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br><br>9월 A매치 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다시 홍명보호까지 호출됐으나 허벅지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11월 7일(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와의 유로파리그 페이즈 4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판페르시 감독은 "황인범이 심각한 부상으로 6~8주 전열에서 이탈한다"라고 했다.<br><br>결국 11월 대표팀 평가전 일전도 불참한 황인범은 다시 재활에 돌입했다. 이후 그는 치료 끝에 지난달 24일, 아약스와 리그 16라운드를 통해 복귀했고 교체 출전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부상이 총 2차례나 나오면서 아쉬웠던 전반기를 마감한 그는 후반기 시작 후 우리가 알고 있는 퍼포먼스를 뿜어내면서 날카로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br><br>지난 11일(한국시간) 헤렌벤과의 18라운드 경기서 시즌 첫 풀타임 경기를 소화한 그는 직전 로테르담과의 리그 맞대결에서는 시즌 1호 골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이어 이번 경기서도 선발로 나선 황인범은 총 79분을 소화하면서 판페르시 감독 어깨의 짐을 덜어줬다. 특유의 탈압박 능력은 물론, 허리에서 안정적인 볼 배급으로 핵심 임무를 훌륭하게 소화했다.<br><br>황인범은 패스 성공률 94%(45분 내 뛴 선수 중 정확성 1위), 기회 창출 1회, 수비적 행동 6회, 롱패스 성공률 100%, 가로채기 3회, 볼 회복 5회를 기록하며 중원에서 인상적인 클래스를 선보였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풋몹>도 평점을 7.6점을 부여, 활약을 인정했다.<br><br>부상 여파를 확실하게 털어내고 후반기 인상적인 출발을 선보이고 있는 황인범이다. 직전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둔 상황 속, 이는 개인적으로나 대표팀으로나 상당한 호재다. 당장 대표팀 허리서 빠지면 안 되는 자원 중 하나로 분류되기도 하며, 이탈했을 경우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기게 된다.<br><br>개인적인 입장에서도 직전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상을 선보이게 된다면, 꿈에 그리는 유럽 5대 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에 이는 상당한 동기 부여로 작용한다.<br><br>한편, 황인범의 페예노르트는 오는 26일(한국시간) 오전 0시 45분 헤라클레스와 리그 20라운드 일전을 치르게 된다.<br> 관련자료 이전 민주당 지도부, 동계올림픽·AG 선수단 격려…"지속적 관심·지원 약속" 01-23 다음 배드민턴 선수 맞아? 36위 '태국 공주', 결승행 보인다!…베트남 상위랭커 혈투 끝 2-1 격파→준결승 진출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0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