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방실 대표, 트럼프식 자기평가…판매 참사에도 "펀더멘털은 탄탄" [더게이트 포커스] 작성일 01-23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방실 대표, 실질 지표 하락인데 불분명한 목표와 '고객 만족'만 제시<br>-위탁판매 도입 '딜러 재고 제로' 자평했으나 본사 리스크 집중 우려<br>-뱃지는 못 달면서 광고는 '하이브리드'…'눈 가리고 아웅' 마케팅 논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23/0000075797_001_20260123130012422.jpg" alt="" /><em class="img_desc">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전략을 밝히고 있는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em></span><br><br>[더게이트]<br><br>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스텔탄티스코리아 사무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경영 목표를 제시했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하다.<br><br><strong>방 대표는 간담회에서 "지난해 판매량은 줄었지만 브랜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을 만드는 중요한 한 해였다"며 '고객 만족'과 '내실 강화'를 성과로 내세웠다. </strong>그러나 지프·푸조의 판매가 수입차 시장 평균을 크게 밑돌며 급격히 꺾인 상황에서 구체적 타개책보다 지표 중심의 자평에 그쳤다는 비판 여론만 더 커지고 있다.<br><br>실적 지표는 반등을 논하기 부끄러운 수준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5년 지프 판매량은 2072대로 전년(2628대) 대비 21.2% 감소했다. 주력 모델인 랭글러가 1295대 판매되며 7.3% 성장하며 분전했음에도 브랜드 전체의 추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br><br>푸조 역시 979대에 머물렀고, 양 브랜드 합산 판매량은 전년 대비 14.7% 줄어든 3051대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strong>"숫자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처방 없이 '펀더멘털을 다졌다'는 식의 불분명한 구호만 반복하면 리더십 리스크가 커질 수밖에 없다"</strong>는 지적이 나온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고객만족 최우선"…근거 부족한 지표 제시에 '역풍' 우려</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23/0000075797_002_20260123130012455.jpg" alt="" /><em class="img_desc">스텔란티스 로고(사진=스텔란티스)</em></span><br><br>이날 방 대표는 서비스센터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지수가 전년 대비 23포인트 상승했고, A/S 대기 시간도 2024년 9.9일에서 2025년 7.4일로 단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strong>시장에서는 조사 표본이나 산출 방식이 공개되지 않은 채 제시된 수치가 '자화자찬식 지표'로 읽힐 수 있다는 반응</strong>이 나온다. 구조적 판매 부진의 원인 진단보다 서비스 수치만 부각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br><br>재고 관리 전략을 둘러싼 '책임 이동' 논란도 도마에 올랐다. 방 대표는 지난해 전격 도입한 위탁판매 제도를 통해 푸조 딜러 재고를 사실상 '제로(0)' 수준으로 감축했다고 자평했지만, 이는 수입사가 딜러의 재고 부담을 대신 떠안는 구조적 '책임 이동'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br><br>문제는 이 같은 구조가 판매 부진과 맞물릴 경우 리스크가 고스란히 본사로 집중된다는 점이다. <strong>재고 금융 비용과 수익성 악화 부담을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직접 짊어지게 되면서 결국 단기 실적 방어를 위한 무리한 할인 경쟁이 반복되고 브랜드 가치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strong><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올 뉴 5008' 승부수 던졌지만 뱃지 대신 문구로 소비자 현혹하는 '꼼수' 일관</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23/0000075797_003_20260123130012478.jpg" alt="" /><em class="img_desc">푸조 ‘올 뉴 5008’(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em></span><br><br>가장 큰 쟁점은 소비자 신뢰와 직결된 '스마트 하이브리드' 광고 논란이다. 앞서 <strong>[더게이트]는 출시를 앞둔 푸조 '올 뉴 5008'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임에도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표기돼 풀 하이브리드로 오인될 소지가 있다고 보도</strong>한 바 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법적으로 하이브리드 뱃지도 못 다는 차에 광고 문구로만 하이브리드를 넣어 소비자 오인을 유도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br><br>그러나 방 대표는 이에 대해 "글로벌 명칭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는 식의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본질을 흐렸다. 국내 자동차관리법상 하이브리드 범주에 들지 못해 차량에 뱃지를 달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광고 마케팅에는 '하이브리드'를 전면에 내세우는 겉과 속이 다른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strong>단순한 명칭 논란을 넘어 표시광고법 위반 소지가 다분한 기만적 마케팅이라는 지적</strong>이다.<br><br>이러한 무책임한 태도는 브랜드 신뢰도에 치명타가 될 전망이다. 결국 <strong>방 대표의 '궤변'이 계속되는 한 스텔란티스의 브랜드 가치 추락은 멈추지 않을 것</strong>이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가정사 논란' 챔피언 빈자리 노린다... '37세 노장'vs'챈들러 TKO승' 빅매치 성사 01-23 다음 메가히트곡 '골든', 英 브릿 어워드 '올해의 인터내셔널 송' 후보 0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