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타포바, 통한의 더블폴트' 사발렌카 3회전 진땀승 [26AO] 작성일 01-23 4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3/0000012365_001_20260123121310824.jpg" alt="" /><em class="img_desc">들쭉날쭉했던 사발렌카의 경기력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호주오픈 통산 3회 우승을 노리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1위)가 고전 끝에 2026 호주오픈 4회전(16강)에 올랐다. 안 되는 날의 전형을 보여준 사발렌카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 선수였던 아나스타샤 포타포바(오스트리아, 55위)의 더블폴트가 나왔다. 사발렌카는 3세트로 갈 뻔한 위기를 겨우 넘겼지만 불안한 경기력은 숙제로 남았다.<br><br>사발렌카는 23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단식 3회전(32강)에서 포타포바를 7-6(4) 7-6(7)로 겨우 이겼다. 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허용하며 포타포바를 압도하지 못했다.<br><br>롤러코스터 같던 사발렌카의 경기력이었다. 초반 러시에 성공하면서 4-0까지 격차를 벌릴 때만 하더라도 사발렌카가 손쉽게 경기를 가져갈 줄 알았다. 하지만 언포스드에러를 쏟아내는 사발렌카의 호러쇼가 갑자기 시작됐다. 포타포바가 끈질기게 버틴 것도 주효했으나, 사발렌카의 샷들은 코트 바깥을 향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면서 1,2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경기가 이어졌다.<br><br>경기 내내 잘 견뎠던 포타포바는 타이브레이크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두 세트 모두 더블폴트가 문제였다.<br><br>포타포바는 1세트 타이브레이크 첫 서브에서 더블폴트를 했다. 초반 격차가 순식간에 벌어졌다. 이후 사발렌카의 샷들이 계속해 빗나갔음을 감안했을 때, 결국 서브권을 놓친 것이 뼈아팠다.<br><br>2세트 타이브레이크는 더욱 아쉬웠다. 6-5, 세트포인트 기회에서 서브권을 잡았다. 하지만 여기서 더블폴트가 나왔다(6-6).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포타포바는 흔들렸고, 이후 백핸드 샷들의 정확도가 무너지며 결국 2세트도 내줬다.<br><br>이기긴 했지만 사발렌카는 이번 경기에서 44개의 언포스드에러를 범했다. 34개의 위너보다 많았다. 사발렌카의 최대 약점인 수많은 범실이 3회전부터 나왔다. 최근 그랜드슬램에서 사발렌카는 초반 라운드는 비교적 압도적으로 제압했었다. <br><br>사발렌카는 4회전에서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 16위)를 상대한다. 음보코는 클라라 타우손(덴마크, 14위)을 7-6(5) 5-7 6-3으로 꺾었다. 생애 첫 그랜드슬램 16강이다. 라이브랭킹은 12위로 개인최고랭킹 경신이 유력하다.<br><br>두 선수의 첫 맞대결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농어촌 상생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ESG 실천 인정기관 선정 01-23 다음 게이치 vs 핌블렛, 토푸리아 빈 자리 채울 잠정 챔피언은 누구? 0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