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IVE] '국민 스포츠' 배드민턴, 겨울철엔 '아킬레스건' 뚝? 작성일 01-23 39 목록 【 앵커멘트 】 <br>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았는데요. <br> 하지만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격렬하게 코트를 누비다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br> 황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 기자 】 <br> 매서운 바깥바람이 무색하게 체육관 안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합니다.<br><br> 셔틀콕을 쫓아 쉴 새 없이 발을 구르고, 강력한 스매싱을 날리다 보면 어느새 온몸은 땀범벅이 됩니다.<br><br> 배드민턴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국민 스포츠'가 됐지만 운동 강도가 높은 만큼 부상 위험도 큽니다.<br><br>▶ 스탠딩 : 황찬민 / 기자<br>- "이렇게 점프해서 착지하거나 방향을 바꿀 때, 우리 발목에는 체중의 10배에 달하는 하중이 가해집니다."<br><br> 실제로 마음만 앞세워 무리하게 공을 쫓다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br><br>▶ 인터뷰 : 황승준 / 배드민턴 동호인<br>- "뒤로 밀리는 공을 무리하게 따라가다가 발목을 접질려서 크게 다쳤고요."<br><br> 전문가들은 추운 날씨에 굳은 몸으로 순간적인 힘을 쓸 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br><br>▶ 인터뷰 : 황원하 / 정형외과 전문의<br>- "셔틀콕을 받으려고 무리하게 질주를 하려다가 순간적으로 가속을 할 때 아킬레스건에 힘이 가해지면서 끊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br><br> 발목뿐만 아니라 어깨 파열이나 손목 부상도 빈번한 만큼 본 운동 전 충분한 예열 과정은 필수입니다.<br><br>▶ 인터뷰 : 황원하 / 정형외과 전문의<br>- "겨울철은 근육이 항상 경직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손목 발목 위주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 주시는 게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br><br> 또 부상 방지를 위해 미끄러짐을 막아주는 전용화를 착용하고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운동을 멈춰야 한다고 조언합니다.<br><br> MBN뉴스 황찬민입니다.<br><br>영상취재 : 이성민 기자<br> 영상편집 : 김민지<br><br> 관련자료 이전 女帝 9연패 멘붕, 에이스 손 찢어져도 '하나'로 뭉쳤기에 PBA 최초 역사가 탄생했다 01-23 다음 [스포츠 LIVE] 운명 엇갈린 메이저리거들 / 올림픽 '톱10' 노린다 0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