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불가 어떡하지?'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의 숨은복병 급부상…일본 선수단 출정식서 우려 제기, 한국도 공통고민 극복이 과제 작성일 01-23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1/23/2026012301001344400199321_20260123111119771.jpg" alt="" /><em class="img_desc">22일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2026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과 선수단.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22/</em></span>[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원거리, 소통 불편을 극복하라.'<br><br>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에 숨은 복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이번 동계올림픽은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다. 사상 최초로 두 도시가 공동 개최하는 까닭에 선수단을 지원하는데 불편이 불가피하다는 것.<br><br>23일 일본 매체들은 '지난 18일 도쿄에서 'TEAM JAPAN'의 결단식이 열렸는데, 광역 개최로 인한 어려움이 언급됐고, 선수단을 지원하는 체제에 대해 각별한 배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전했다.<br><br>'광역 개최' 특성 상 경기장은 밀라노, 코르티나 담페초, 발테리나, 발디 피에메 등 4개 지역에 분산돼 있다. 이들 지역간 총 범위는 2만2000㎢ 이상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상북도(약 1만9030㎢)와 서울시(605㎢), 인천광역시(1029㎢)를 합친 것과 비슷한 방대한 규모다.<br><br>신규 종목 산악스키를 포함한 8개 종목 116개의 금메달이 걸린,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단일 개최 도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광역 개최'가 향후 대안 모델로 정착할 가능성이 높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1/23/2026012301001344400199322_20260123111119779.jpg" alt="" /><em class="img_desc">22일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2026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결단식 지켜보는 대표팀 선수들.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22/</em></span>이런 가운데 참가 선수단은 불편이 뒤따르게 됐다. 이날 일본 선수단의 출정식에서도 "지금까지와 달리 선수촌을 이동하는 게 몹시 힘든 올림픽이 될 것이다",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 <br><br>지역이 넓어진 것에 따른 선수단 지원을 놓고 지난 22일 출정식을 가진 대한민국 선수단도 같은 고민에 맞딱뜨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br><br>특히 광역 개최로 선수들 간 커뮤니케이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유력하게 떠올랐다. 출전하는 종목은 다르지만 같은 국가대표의 자격으로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로서는 교류와 소통이 용기와 동기부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br><br>여자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하는 사카모토 하나오리도 "종전에는 종목이 다르더라도, 어딘가에서 다른 선수들을 만나는 기회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것조차도 못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br><br>이에 일본 선수단은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고 한다. 디지털 플랫폼이다. 선수가 정보 교환·공유를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직접 대면할 수 없지만 일본 선수단 고유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가상의 공간을 통해 현실의 벽을 뛰어넘을 대안으로 꼽힌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김시우·김성현 나란히 9언더파…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R 공동 3위 01-23 다음 "10억원, 월급 들어오면 실감날 듯" 연봉 10억 노시환 "다년계약도 빠르게 얘기해보겠다" 0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