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피겨여제’ 김연아, 두 스포츠 스타 유튜브서 만났다 작성일 01-23 31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김연경 채널서 첫 만남, 스포츠계 화제<br>은퇴 후 일상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꽃<br>김연아 “요즘 운동 안해, 식단으로 몸 관리”<br>김연경 “김연아, 배구 세터 어울렸을 것”<br>내달 동계올림픽 韓 선수단 향한 응원도 함께</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1/23/0005626192_001_20260123103509570.jpg" alt="" /><em class="img_desc"> 김연아(왼쪽)와 김연경이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튜브 식빵언니 김연경 캡처</em></span>‘배구 여제’ 김연경과 ‘피겨 여제’ 김연아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만나 은퇴 후 일상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여성 스포츠 스타의 만남에 팬들도 크게 반겼다.<br><br>김연경의 유튜브 채널인 ‘식빵언니 김연경’은 22일 저녁 김연경과 김연아가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눈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024년부터 스포츠 스타를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콘텐츠 ‘겉바속톡’을 운영해왔던 김연경은 올해 첫 초청 손님으로 김연아를 선택했고, 김연아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만남이 성사됐다.<br><br>2012년 런던, 2021년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4강 신화 주역인 김연경과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금메달리스트, 2014 소치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연아의 만남은 지난 19일 예고 영상을 통해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타이지만 둘은 공식 석상은 물론 선수촌에서도 마주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40분 가까이 이어진 영상은 게재한 지 하루도 안 됐는데 조회수가 60만회에 육박할 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다.<br><br>영상에서 둘은 은퇴 후 일상과 각 종목 간판 선수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소회, 다음달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연아는 “은퇴한 지 벌써 10년을 훌쩍 넘었다”면서 “예전엔 운동하던 시절에는 쉴 때도 쉬는 게 아니었다. 머리 한편에는 운동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항상 있었는데 (지금은) 편안히 쉴 수 있다는 게 너무 크더라”라고 말했다.<br><br>평소 건강 관리에 대해 김연아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다. 건강을 위해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서 “식단 관리로 주로 몸 관리를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김연경은 “나같은 경우에는 은퇴 후 야식과 술을 즐겼다. 그리고 건강검진을 받았더니 고지혈증도 생기고, 간 수치도 올라갔더라”면서 “요즘 다시 관리하고 있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운동을 안 하면 몸이 찌뿌둥한 느낌”이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1/23/0005626192_002_20260123103509683.jpg" alt="" /><em class="img_des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눈 김연아(왼쪽)와 김연경. 유튜브 식빵언니 김연경 캡처</em></span>팀 스포츠인 배구와 개인 스포츠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선수로서 서로 궁금했던 점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연아는 “개인 종목은 내가 실수하고 잘못하면 나만 그냥 욕먹으면 되는데 팀 스포츠는 선수들끼리 서로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면 힘들 것 같은데, 얼마나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힘들지 아니면 일상의 일부가 되었는지 궁금했다”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팀 스포츠를 계속 해서 그런지 힘들 때 약간 의지할 수 있고, 잘될 때 공유되는 게 좋다. 다만 한 방향으로 갈 때 떨어지려고 하는 선수가 있으면 힘들어진다”고 답했다.<br><br>김연경이 김연아가 배구를 했다면 ‘세터’가 어울렸을 것 같다고 하자 김연아는 “(연경언니가) 피겨스케이팅을 했다면 점프를 잘 뛸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도 말했다. 이에 김연경은 “키가 192cm라 (점프하고 경기하면) 멋있을 것 같기는 하다. 그러나 넘어진다든지 하면 좀 힘들긴 하겠더라”고 했다.<br><br>김연아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언급하며 다양한 종목들에 훌륭한 선수들이 많으니까 꼭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우리 선수들 파이팅”이라고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김연경이 “연아킴을 응원한다”고 하자 김연아는 김연경의 별칭인 ‘식빵언니’를 언급하면서 “식빵언니 화이팅”이라고 화답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이한범, 유로파리그서 백헤더로 득점 기여…미트윌란 무승부 01-23 다음 “밀라노 빛낼까”…차준환·신지아, 김연아 이후 12년 만 올림픽 메달 도전 0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