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탁구 종합선수권서 '황금 콤비' 입증할까 작성일 01-23 4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작년 WTT 왕중왕전 제패한 세계 2위라도 우승까진 '험난'<br>조승민-주천희·조대성-양하은·박규현-김나영·박강현-이다은 출격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3/AKR20260122106600007_02_i_P4_20260123080113292.jpg" alt="" /><em class="img_desc">WTT 파이널스 홍콩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한 임종훈(왼쪽)과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탁구 '황금 콤비'인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듀오가 제79회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세계랭킹 2위 자존심 지키기에 나선다.<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2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시작하는 대회 혼합복식 본선 1회전(16강) 경기에 출전한다. <br><br> 작년 12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한 임종훈-신유빈 조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선수권에 출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3/AKR20260122106600007_03_i_P4_20260123080113295.jpg" alt="" /><em class="img_desc">WTT 파이널스 홍콩 혼합복식에 나선 신유빈(오른쪽)과 임종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임종훈은 2019년 종합선수권 때 이은혜(대한항공)와 혼합복식 준우승을 한 적이 있다.<br><br> 신유빈도 14세 중학생이던 2018년 대회 때 조대성(화성도시공사)과 같은 대회 은메달을 합작한 적이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3/AKR20260122106600007_01_i_P4_20260123080113298.jpg" alt="" /><em class="img_desc">조대성과 2018년 종합선수권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한 신유빈(오른쪽) <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신유빈은 2020년 2월 수원 청명중에서 고교에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실업팀 대한항공에 입단한 뒤 국제대회와 겹치는 일정 등 여러 이유로 종합선수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br><br> 올해에는 아시안게임 등 여러 국제대회를 대비해 이번 종합선수권에 임종훈과 함께 출전했다. <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한 '황금 콤비'다.<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작년 WTT 마지막 대회였던 파이널스 홍콩 준결승에서 세계 1위 듀오인 린스둥-콰이만 조를 3-1, 결승에서 세계 3위 왕추친-쑨잉사(이상 중국) 조를 3-0으로 차례로 꺾고 우승하며 세계적인 혼복조로 인정받았다. <br><br> 하지만 국내 무대임에도 종합선수권에서 우승을 장담하기 어렵다.<br><br> 임종훈과 신유빈의 경기 스타일을 잘 아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예선을 통과한 듀오와 16강에서 이기면 8강에서 본선 시드를 받은 오승환-김성진(삼성생명) 조와 4강 진출을 다툴 가능성이 크다.<br><br> 이 관문을 통과하면 본선에 직행한 박강현-이다은(미래에셋증권) 조나 박규현(미래에셋증권)-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맞붙을 수도 있다.<br><br> 특히 박강현과 김나영은 지난주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 때 혼합복식 호흡을 맞춰 같은 대회 8강에서 임종훈-신유빈 조를 3-0으로 완파한 중국의 천위안-콰이만 조를 4강에서 3-1로 꺾은 여세를 몰아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다.<br><br> 이번 대회에선 박강현과 김나영 모두 파트너를 바꿔 출전하지만, 임종훈-신유빈 조로선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br><br> 반대쪽 대진에도 쟁쟁한 혼복조들이 버티고 있다.<br><br> 지난 대회 챔피언 조승민-주천희(삼성생명) 조와 조대성-양하은(화성도시공사) 조, 오준성(한국거래소)-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우승 다크호스로 꼽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3/AKR20260122106600007_04_i_P4_20260123080113301.jpg" alt="" /><em class="img_desc">제78회 종합선수권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조승민(왼쪽)과 주천희<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특히 국제 대회 여자 단식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내는 주천희와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남자복식에서 장우진과 우승한 조대성을 앞세운 혼복조가 경계 대상이다. <br><br> 임종훈의 소속팀 한국거래소의 유남규 감독은 23일 연합뉴스에 "국제대회와 국내 대회는 상황이 사뭇 다르기 때문에 혼합복식에선 당일 선수들의 컨디션이 경기 결과를 좌우할 만큼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br><br> 신유빈의 소속팀 대한항공의 주세혁 감독도 "임종훈-신유빈 조가 대결이 점쳐지는 혼복조 가운데 만만한 상대가 없다"면서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백중세"라고 전망했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계획3’ 광양불고기 01-23 다음 [형만한 아우③] 형제-자매 경쟁, 독이 되지 않으려면… “건강한 방향성” 0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